퍼펙트 마더
에이미 몰로이 지음, 심연희 옮김 / 다산책방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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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시원한 에어컨 쐬면서 읽으려고 했던 <퍼펙트 마더>.

내용도 엄마인 내가 궁금해할 수밖에 없었다. 유괴라니... 그리고 그게 엄마들 책임?

아이를 키우면서 늘 고민이 되었다. 아이한테 올인하면서 나의 인생을 없애는 것이 당연한 것인가,

아니면 아이의 인생도 있지만 나의 인생도 즐기면서 사는 것이 더 필요한 것인가.

책을 읽으면서 나는 그 엄마들을 비난하는 사람이 되기도 하고, 비난받는 그 엄마들이 되는 것 같기도 했다.

아직 결말까지 가지 않아서;;; 얼렁 마지막을 보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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