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도라 문, 캠핑을 떠나다 이사도라 문 시리즈 2
해리엇 먼캐스터 지음, 심연희 옮김 / 을파소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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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는 남아라서 요 이사도라 문 시리즈를 안좋할 줄 알았어요.

반은 뱀파이어, 반은 요정인 여자아이 이사도라 문이 주인공이다보니 남아보다는 여아가 더 좋아할 듯했거든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요 초등 저학년 꼬맹이는 아무래도 판타지 동화책을 너무나 좋아하는 시기라

뱀파이어, 요정, 그리고 인어가 나오는 이 책을 너무나 좋아하더라구요.

1권에서는 아이가 뱀파이어이면서 요정이라는 정체성 혼란 때문에 힘들어하고 자신감이 떨어져서 힘들어하였지만 친구들 덕분에 이겨내고 활발하게 학교 생활을 하는 이야기가 나오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2권에서는 신나고 즐겁게 캠핑을 떠나고~~~ 인어도 만나요. 그런데 요 모험 중에는 아이의 거짓말에 대한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읽다모면 아이는 정직한 것이 최고구나 알 수 있어요. 아빠한테 혼나지 않은 것도~ 친구랑 제대로 마주하고 사귈 수 있는 것도! 모두 정직함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나오거든요.

아이가 재미나게 볼 수 있고, 또 요렇게 유익한 내용이 나오니 아이가 읽기 좋은 어린이판타지 동화책인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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