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영] Today Is Monday (Boardbook + 테이프) -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노부영]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381
에릭 칼 글 그림 / philomel / 2001년 4월
평점 :
품절


에릭칼을 다른 작품들과 비슷하 구성이네요. 반복되는 단순한 문장과 그 특유의 그림체, 그리고 신나는 노래. 오늘은 월요일, 월요일은 콩먹는 날. 배고픈 친구들 모두 와서 먹자. 뭐 대충 이런내용으로 요일별로 아이스크림 스파게티 등등 음식이 바뀌는 거죠. 이건 그냥 책으로 보면 잼 없구 노래랑 같이 들어야 좋아요. 노래가 참 재미있거든요. 전 페이퍼 북으로 샀는데, 이것도 괜찮네요. 겉표지는 비닐코팅이 되었구요. 크기는 A4용지 정도 되는거 같아요. 아이가 23개월인데, 그다지 찢거나 하진 않네요. 영어책은 워낙 비싸서. 좀 저렴한 페이퍼북으로 샀는데, 만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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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e Going on a Bear Hunt (페이퍼백 + 테이프 1개)
헬렌 옥슨버리 그림, 마이클 로젠 글 / Walker Books / 2001년 5월
평점 :
절판


테이프 들어보고 바로 구매를 결정했답니다. 여기 보니 품절이네요. 달리 품절이 아니겠죠??? 정말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내용도 정말 재미있고, 특히 테이프가 예술 그 차제입니다. 한글판도 이런 재미있는 테이프가 나왔다면, 한글판으로 샀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원래 문진에서 오디오동화 시리즈로 나온거라서 그런지 꼭 테이프랑 같이 사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식구들이 곰 사냥을 떠나요. 첨벙첨벙 강을 지나고, 우후우후 눈보라도 헤쳐나가고, 그밖에 숲이랑 풀밭이랑 진흙구덩이도 지나고, 결국 곰이 사는 동굴을 찾아 가죠. 그런데, 곰을 발견한 순간 그들은 냅다 도망을 친답니다. 첨벙첨벙 강을 거슬러, 후우후우 눈보라길도 다시 지나고....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 이렇게 말하죠. 다신 곰사냥을 가지 말자...고. 내용이 단순하면서도 의성어가 참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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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대화하는 아이 티피
티피 드그레 지음, 백선희 옮김, 실비 드그레, 알랭 드그레 사진 / 이레 / 2002년 12월
평점 :
절판


너무나 자연(?)스러운 티피의 모습에 그저 부러운 눈길만 보내게 되네요. 얼마 전 신문에서 서울 모동물원에 있는 동물들 거의 대부분이 병에 걸리거나,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서 제대로 된 생활을 하지 못한단 기사를 봤는데, 정말 인간의 한 사람로써 심한 죄책감을 느끼게 하네요. 책에 실린 동물들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 만든 동물원이라는, 너무나 이기적인 공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죠. 가장 자연스러운 야생에서 자연스럽게 생활하는 동물들 본연의 모습들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티피와 아기 사자가 자연스럽게 잠든 모습이나, 커다란 코끼리와은 장난치는 모습을 보면서, 억지스럽지 않는 그들의 어울림이 인상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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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동요 레인보우 CD북 시리즈 2
곽선영.김연정.김현정 외 그림 / 삼성출판사 / 2001년 11월
평점 :
품절


아이에게 영어동요도 불러주고, 율동도 보여주고, 예쁜 그림도 보여주고... 일석삼조네요... 삼성의 동요그림책이 맘에 들어서 시리즈로 이것을 구입했는데, 동요그림책 보단 못한거 같지만, 그래도 볼만 하네요. 노래에 따라 삽화가 들어 있고, 간간이 율동에 대한 설명이 있어서, 노래하면서 아이에게 보여주거나, 같이 하면 참 좋아해요. 말을 못하는 우리 아이는 율동으로 그 노래를 이야기 하죠. 근데 그림이 좀더 이뻤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동요그림책이랑 같은 류의 그림인데, 몇 가지는 좀 추상적이라... 전 아이가 어려서 구체적인 그림이 더 좋거든요. 가격은 좀 비싸지만, 추천할 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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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9
유리 슐레비츠 지음, 강무홍 옮김 / 시공주니어 / 1994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장마철도 시작되고, 아이가 비오는 날 창문에 매달려서 빗방울 떨어지는 걸 흥미있어 하길래 구입했는데, 첨엔 좀 실망햇어요. 분위기가 너무 칙칙해서... 특히 주인공 여자아이의 표정의 거의 공포물 수준입니다. 그래서 첨엔 첫장은 안 보여주고 넘어갔어여. 지금은 그럭저럭 잘 봅니다. 그것 말고는 비오는 풍경은 정말 예뻐요. 그리고 무엇보다 '바닷물이 부풀어 하늘에 녹아드네' 라는 표현이 참 맘에 드네요. 우리 아이는 아직 내용보다는 그림에 관심이 많지만, 차분하게 비 오는 풍경을 잘 그려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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