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팔 불어요 동요 그림책 1
윤석중 외 작사, 홍난파 외 작곡, 최미숙 그림 / 길벗어린이 /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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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동요와 거기에 맞는 예쁜 수채화가 그려져 있습니다.아이에게 노래를 들려주면서 심심할까봐 그림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사실 몇몇 모르는 노래도 있네요. 교과서에서 배운적도 없고, 요즘 흔히 잘 부르지 않는건지, 내가 모르는 건지.. 그래서 그건 인터넷에서 배워 불러줍니다. 물론 맨 뒷부분에 가면 노래악보가 나오기는 하지만, 울 녀석은 거길 펴는걸 싫어해서...요즘 조기영어 시킨다고 영어동요 먼저 배우는 아이들도 적지 않은데, 우리 동요도 안 들으면 잊혀집니다. 노래음율이 넘 좋구요(그래서 따라 배우기도 쉽죠). 가사도 넘 예쁩니다. 어릴때 부터 그냥 책처럼 읽어주어도 좋을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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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소리 교육학과 발도르프 교육학
마리엘레 자이츠 지음, 곽노의 외 옮김 / 밝은누리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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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보니 자연스럽게 유아교육에 대해 관심이 갔다. 몬테소리니 발도르프니 듣기는 들었는데, 정작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하던 차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흔히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많이 붙어있는 수식어, 몬테소리. 그것이 어떤 개념이고 어떤 교육을 하는지, 교구는 왜 그런 것을 쓰는지 등 몬테소리 전반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설명과 실제 몬테소리 교육현장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발도르프 교육학도 마찬가지 구성으로 서술되어 있으며, 마지막 부분에 가면 두 교육학에 대한 각각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한다. 각종 사교육이 범람한 현실에서, 흔들리지 않는 뚜렷한 교육관을 정립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특히 아직은 생소한 발도르프교육에 대한 이해와 정보를 얻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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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처럼 해 봐요. 요렇게! 노래 그림책
밝남희 구성, 방정화 그림 / 보림 / 199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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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를 위한 쉬운 동요책!!! 그림이 곁들여져 있어서, 그림책을 보듯 그림을 보면서 노래도 불러주고, 손인형으로 율동도 해 주면 아이가 무척 좋아한다. 그림은 원색들로 그려져서 아이의 시선을 확 사로잡기에 충분하고, 노래도 짧고 쉬운 노래들로만 구성되어 있다. 한면에는 노래와 그림이 반대편에는 손인형 율동이 설명되어 있는데, 솔직히 손인형 율동은 동작이 비슷비슷하고 세밀하게 표현하기에 한계가 있으므로 크게 도움이 되진 않지만, 아이들은 항상 뭔가 재미있고 새로운 것을 좋아하므로, 같은 동요라도 이렇게 다른 방식으로 불러주면 더 흥미를 갖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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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너야 비룡소의 그림동화 61
에른스트 얀들 지음, 노르만 융에 그림, 박상순 옮김 / 비룡소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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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느 정도 자라면 병원의 분위기를 알고, 들어가기도 전에 울고 불고 난리를 친다. 주인공으로 나오는 장난감 친구들도 망가진 곳을 고치러 병원을 찾았지만, 왠지 두려운 맘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나보다. 하지만, 차례차례 의사선생님을 만나고 나오는 장난감 친구들의 표정은 하나같이 밝고 기쁨에 가득 차 있다. 천장까지 폴짝 뛰어나오는 개구리나, 신나게 춤을추면서 나오는 곰돌이 인형 등등. '아! 병원은 이런 곳이구나. 아픈 곳을 고쳐주는 곳!' 이 책에서는 병원이 어떤 곳이라는 것을 넌지시 알려줌과 동시에, 진료를 받고 나오는 장난감 친구들을 통해 뺄셈개념으로의 자연스러운 접근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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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 가나다 한글 - 송이송이 그림책 1
이미정 / 글송이 / 199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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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만한 크기에 손잡이가 달려있다. 아이랑 외출할 때 들고 다니면서 볼 수 있는 재미난 모양의 책이다. 그림은 단순하게 ㄱ-가방, ㄴ-나비 이런식으로 책의 제목처럼 가나다를 공부하는 그림책이다. 하지만 꼭 한글이 아니더라도, 예시된 그림을 보면서 이야기를 해줄 수도 있고, 일단 보드북이라 물거나 빨아도 좋으므로, 돌전의 아기들이 보기에도 좋다. 그림도 깔끔하고, 장난감 가방처럼 귀여우므로 처음으로 책을 접하는 아기들에게도 좋을 듯 싶다. 값도 저렴하고, 아이랑 외출할 때 가방에 하나쯤 넣고 다니며, 아기가 지루에 할때 시선을 끌기 딱 좋은 책이다. 초점맞추기(흑백그림)부터 생활습관에 대한 내용까지 다양한 시리즈가 있으므로, 아이의 수준에 맞게 선택하면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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