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lish! Splash! (Paperback) - A Magic Bath Book
조안 베이컨, 샤론 홀름 그림 / Random House / 1998년 4월
평점 :
품절


돌쟁이 아이를 위해 전집이 아닌 단행본으로 이것저것 종류별 책을 구입하고 있는데, 배쓰북이라고 목욕할때 보는 책이라는 설명에 신기하기도 해서 구입했죠.

근데, 첨에 책을 받았을 때 좀 실망이 들더군요. 비밀포장을 뜯자마자 풍기는 약품냄새(잉크냄새?)가 눈살을 찌푸리게 했답니다. 좀 지나면 없어지겠지 했지만 의외로 꽤 오랫동안(한 열흘이상) 냄새가 사라지지 않았거든요. 아직도 책을 빨고 물고 그러는 상태였기 때문에, 선듯 아이에게 내어주기가 망설여 지더라구요.

그리고 색깔이 변하는 부분에 묻어있는 잉크가 조금씩 묻어나는지, 몇번 물에 담갔다 말렸더니, 바탕그림에 희미하게 얼룩이 지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방에서만 보게하죠. 색깔이 알록달록해서 아이가 잘 보긴해요. 문어,해마,돌고래,금붕어 등이 색깔이 변하는데, 색은 파랑과 주황 이렇게 두가지로만 변한답니다. 색깔은 물이 닿으면 금새 변하고, 선명하게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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