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피엔스 (무선본) - 유인원에서 사이보그까지, 인간 역사의 대담하고 위대한 질문 인류 3부작 시리즈
유발 하라리 지음, 조현욱 옮김, 이태수 감수 / 김영사 / 2015년 11월
평점 :
절판


2019년은 사피엔스로 시작한다.
21세기 제언 을 먼저 읽어버리고 역주행으로 사피엔스를 읽었는데 사피엔스가 훨씬 좋은 것 같다. 영화도 전편보다 흥행하는 후편이 드물듯이..
고딩때 세계사 수업을 단 10분도 들어본 적이 없는 무식 이과생이다 보니 인류의 역사가 희미하게나마 정리되는 느낌이 나쁘지 않다. 논쟁거리가 많은 독특한 관점도 꽤 있어 보이지만 방대한 사례들을 재밌게 이야기해 준다.
특히 과학혁명의 시기라 지칭한 500년의 자본과 과학, 제국의 세계사는 무척 흥미롭게 읽었다.

땡큐~~ 사피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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