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러포즈 - 김양재 목사의 결혼 매뉴얼 김양재 목사의 생활영성 시리즈 3
김양재 지음 / 두란노 / 201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프러포즈 책을 서평으로 읽게 된것은 어쩐 이유에선지 나는 당당히 고백하는 것을 어렵고 힘들고 그냥 무심코 피하게 된다. 그러면서도 나의 마음은 강렬히 원하고 있다. 참으로 사람 마음이라는 것이 무서우면서도, 모를일이다.

연애나 결혼을 하기위해선 나는 먼저 하나님앞에서 내 마음을 주님으로 충만히 채우므로 세상의것이, 땅의것이 아닌 하늘의것으로 진정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자족하는마음이 있어야 "주시고 만나게 하신 배우자"를 만나서도 하나님께 함께 예배드리며, QT하며, 기도하는 믿음의 가정공동체를 이룰 수 있다.

그리고 이책에선 "내마음을돌아보기"코너가 있어서 솔직히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다른 책보다 좋았었다.
청년이면 누구나 누가? 과연 나에게 주신 배우자일까? 매일 마음과 생각속에서 갈등하고 고민하며 찾는다. 하지만 결국은 찾지못해 헤매게되는 것이 대부분의 청년들이다. 나또한 그러는 가운데 이 책을 만나므로 새롭게 깨닫는 시간이었다.

그것은 내가 먼저 마음으로 거룩과 구원은 뒷전이고 땅의것, 육의것, 세상의것을 행복의목적으로 삼고 가기 때문이다.
나는 이책을 읽으므로 연애관과 결혼관이 어떠해야 하는지 분명히 정립하고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이책에서 새롭게 알게 된 단어 신결혼과 불신결혼이라는 단어이다. 신결혼은 하나님이 주인이 되셔서 온전히 거룩하게 구원으로 이끌어가시는 것을 말한다. 불신결혼은 내가 주인이 되어서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따라서 한 결혼을 말한다.

내가 애초에 책임지지 못할 일이라면 거룩하게 구원으로 이끄시는
"신결혼을 해야한다" "불신결혼"을 하면 나만 평생 고생하며 짐을 지며 살 수 있다.


결혼은 광야, 지금부터 진짜 사랑의 시작이다.
결혼의 목적은 거룩과 구원이다. 매일 QT와 예배를 통해 같은믿음과 같은사랑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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