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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문제는 부모의 문제다 - 아이와 함께 자라는 부모의 13가지 마음가짐
바오펑위안 지음, 이예원 옮김 / 지식너머 / 2017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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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육아서 열심히 읽는중인데,
2018년 처음 읽게된 도서는 바로
'아이의 문제는 부모의 문제다'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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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부터가 뜨끔했던 이 부모교육서는
아이와함께 자라는 부모의 13가지 마음가짐을 제시하여,
부모의 정의를 다시 쓰고있어요.
13가지의 마음가짐이 책 목차에 적혀있는 큰 주제들인데
한번씩 들어는 보았지만,
제 기준에서는 평소 실천하기 힘든 그런 주제들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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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더더욱 시간을 지체할수없었어요.
얼른 책장을 넘겨보았습니다.
커다란 주제 하나씩마다 중간중간 적혀있던 글귀들이
마음에 와닿고, 많은 깨달음을 주었던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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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이야기는 진정한 의미의 '부모'에 관한 내용이였지요.
여러분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무엇인가요?
책을 읽으면서
아.. 나는 엄마가되려면 아직 멀었구나 하고
반성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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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 '힘들다'라는 말을 달고사는
4세 아이를 키우고있는 육아맘이예요.
어느날 갑자기
우리아이가 아휴~힘들어. 라는말을 종종하더라구요.
본문에 나왔던 짤막한이야기들중
'하오하오'라는 친구의 사례를 듣고 뜨끔!
또한번 반성이되더라구요.
아이는 부모를 그대로 닮기에,
몸도마음도 건강한엄마가 되야지 다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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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지루하지않아, 앉은자리에서 술술 잃기더라구요.
그런 육아서, 자녀교육서 완전 그뤠잇 아닌가요?
자녀교육도서로 정말 추천이예요.
그래서 요즘 다시한번 정주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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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보니 마음을 다잡게되요...
그래서 내 아이를 좀더 존중하고, 교감하는데 시간을 보내고있답니다.
그덕에 제 삶도 좀더 만족스러워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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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대목은 알아서 포인트 되어있는점도 마음에들었어요.
필요할때 바로바로 찾아 읽어볼수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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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 전문가 바오펑위안의 베스트셀러!
육아에지쳐, 중요한것들을 놓쳐버릴뻔한 저에게
한줄기 희망같았던 소중한책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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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도서관이나 서점을 통해 '아이의문제는 부모의문제다'
꼭 한번 읽어보세요.
다~ 알법한 이야기지만 주옥같은 글귀가
제마음을 다시금 단단하게 만들어준것같아요.
오늘도 모두모두 육아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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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굼하실까봐 13가지 마음가짐도 함께 올려보아요^^
프린트해서 냉장고앞에 딱 붙여두고싶네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