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유치원 생활 - 언택트 시대, 비접촉 놀이에서 온라인 수업까지
김진희 외 지음 / 교육과실천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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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어린이집을 갔다가 안갔다가 반복하는 요즘,

이런 놀이 학교 책이 나와서 너무나도 읽어보고 싶었어요.

이 책은 세종시와 인천시의 유치원 교사 몇 분이 현장 교사들이 실천하고 있는 다양한 사례를 모은 책이라고 합니다. 달라진 대면 수업 방식과 수업자료들,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위한 놀이 꾸러미와 활용 사례도 담고 있어요.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무엇을 할까 고민하시는 부모님들께도 좋은 자료가 될 것이라 하니 너무나 더 기대가 되더라구요.

목차는 이렇게 크게 4장으로 되어 있고,

사진으로 상세 설명들이 잘나와 있어서 보기 좋은 책이였어요.

좋은 내용들이 많지만 중요 포인트만 좀 몇자 공유하자면..

< 생활지도의 7가지 원칙>

1. 일관성 있게 꾸준히 지도해주세요.

2. 이해하고 바라봐주세요.

3. 세 가지 이상 다양한 방법으로 지도해주세요.

4.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친절하고 단호하게 지도해주세요.

5. 오해하지 말고 대화를 통해 해결 방법을 함께 모색해보세요.

6. 6초 이상 관찰해보고 구체적으로 지도해주세요.

7. 칠전팔기! 아이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세요.

아래는 3장. 교육으로 감염병을 극복하다1 _대면수업

아이들이 이런 일과를 보내는구나 알수 있었고 이런 수업을 하는구나.. 물론 원마다 틀리고 활동이 다르겠지만 사진을 보고 대략 알수 있었고 집에서 활용하실 부분은 해주시면 좋을거 같아서 저는 좋더라구요.

모든 책이 그렇듯 내가 어떻게 적용하느냐에 따라 대박책이 될수도, 쪽박책이 될수 도 있는거 같아요.

이 책으로 집에서 내가 해줄수 있는 부분을 찾아 활용하고, 내가 해줄수 있는 부분을 어떻게 만들수 있을지 연구좀 해봐야겠어요^^

생활환경 매뉴얼 같은 경우는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고 아이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어떻게 생활하면 좋은지 원에서 생활을 하든안하든 이야기로 자꾸 해보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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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리더들을 위한 철학수업 - 불안의 시대, 자기 철학이 있는 자만이 미래를 열 수 있다
케이반 키안 지음, 서나연 옮김 / 힘찬북스(HCbooks)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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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책이라 해서 어려울거라 생각했는데 나에대해 생각해볼 시간을 가질수 있는 시간이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각을 적을수 있는 공간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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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리더들을 위한 철학수업 - 불안의 시대, 자기 철학이 있는 자만이 미래를 열 수 있다
케이반 키안 지음, 서나연 옮김 / 힘찬북스(HCbooks)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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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철학에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4차 산업혁명 우리 아이들 키우려 하니 철학도 필수 인듯 하여 뒤늦게 이렇게 공부해보려고 여러가지 철학에 관한 책이라하면 읽어보려고 노력중이예요. 아직은 저에게 철학이 어려운 과목이네요.

힘든 시기가 때때로 찾아온다고 느끼고, 인생에 닥치는 모든 것에 대해 준비가 되지 않은 것 같다고 생각하는가?

스스로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을지, 무슨 일이 닥쳐도 대처할 수 있고 또다른 사람들을 이끌어나갈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든다면 이 책은 바로 당신을 위한 책이라고 합니다.

나는 과연 무슨일이 닥쳐도 대처를 잘 할 수 있을지.. 한번 생각해보게 되더라구요~

이 책에서는 새로운 아이디어라고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다고 해요. 대신 오늘 아침에 실제로 도움이 되었던 것, 실생활에서 사람들이 어려움을 딛고 더 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 '생각의 다양한 방식'을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 성장하고 싶고 생각의 다양한 방식을 원하시면 읽어보시길 권장해요^^

저는 책을 읽을때 목차와 한번 쭉 훑은 다음 이 책을 처음부터 정독을 할 것인지 원하는 부분부터 읽을 것인지 판단해서 읽는편인데,

이 책을 읽는 방법은 하나로 정해져 있지 않다. 앞에서부터 쭉 읽어 나갈 수도 있고, 가장 흥미로운 장들만 골라서 읽어도 좋다고 나와있네요^^

그리고 책을 읽다 보면 우리가 논의하는 개념을 직접 적용해 볼수 있도록 책 곳곳에 연습문제가 나와있더라구요

연습문제 와 적을 수 있는 공간이 많아 펜을 들고 책에 적어봐도 좋을거 같았어요.

연습1> 작고, 구체적이고, 단순한 것

약 2분 동안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좋아하는 활동을 나열해보자. 최대한 구체적으로 쓴다.

이렇게 연습문제들이 있어요 충분히 적을 공간이 많기 때문에 따로 다른 종이에 적는것 보단 책에 바로바로 적어두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들을 옆 빈공간에 적으며 읽어도 공간이 넓어서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은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 할 수 있는 것에 관한 책 이라는데 내가 먹은 마음먹기 따라 어떻게 글을 써보느냐에 차이 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결국 결정은 자신의 의지와 창의성, 인생 경험, 그리고 집중하고자 하는 고유한 강점을 바탕으로 내릴수 있다. 자신의 환경과 그 안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인식을 높이든 아닌든, 그것은 나에게 달려있다.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자기계발 #젊은리더들을위한철학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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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 1도의 기적 - 면역력과 생사를 결정하는
선재광 지음 / 다온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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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덕분으로 건강과 면역력에 관심이 많은 요즘 입니다.

더군다나 몇주전 쯤 친정 어머니께서 오전에 체온을 재면 35도가 나온다고 36.5가 안나온다고 말씀 을 하셨는데 그쯤 부터 체온에 대해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러다가 이 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체온 1도가 그렇게 중요할까?..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중요하더라구요

1. 계절에 걸마지 않게 실내외 온도가 거꾸로 가기 때문에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큰 혼란을 겪는다고 합니다.

여름에는 에어컨을 겨울에는 난방을 켜고 있기 때문이겠죠.

책에서는 특히 여름철이 문제라고 합니다. 여름 냉기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하네요.

여름철에 냉방 시설에 더위를 식히려고 마치는 찬 음료도 냉기를 더 심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냉방 시설이 잘 안되어 있던 시절에는 그렇개 해도 땀으로 충분히 배출되 기 때문에 체내 수분량을 조절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땀을 흘릴 기회가 없어서 수분이 체내에 남아 돌아 과잉된 수분이 몸을 더 차갑게 만들어 냉방병에 걸리기 쉽다고 합니다.

우리 선조들은 더운 여름에는 삼계탕 같은 뜨거운 음식을 먹음 으로써 속을 냉기로부터 보호할 수 있었다 하네요.

여름이라고 찬 음료만 마시지 말고 따뜻한 음료도 마셔야 겠어요^^

2. 집 안의 온도는 가족 모두의 건강에 영향을 준다. 그러므로 계절에 따라 적정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적정 실내 온도는 어느 정도일까? 여름은 24~28도, 겨울은 18~20도 라고 합니다.

그외 건강을 위해 운동하기 , 스트레스 관리, 과식금지 등이 있었습니다.

나이가 드니 주위에 아픈사람들이 자꾸 눈에 보입니다. 지금 나의 문제는 아니지만 건강은 알아서 미리 대비하고 공부해 놓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저자의 저서 중에서도 관심가는 책들이 많이 있네요.

챙겨 두고 꼭 읽어 봐야겠어요.

#질병과치료법 #면역력과생사를결정하는체온1도의기적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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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 1도의 기적 - 면역력과 생사를 결정하는
선재광 지음 / 다온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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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관심있으신분들은 꼭한번 읽어보면 도움이 될 책이라 생각합니다. 지나칠수도 있는 체온 1도가 이렇게 중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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