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로 걸어라
박동창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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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으로부터 땅속의 자유전자가 맨발로 걸을때 우리 몸 안으로 오는데,

음전하(-)를 띤 자유전자들은 맨발을 타고 몸 안으로 올라와 우리 몸 속에 쌓인 만병의 근원인 양(+)전하를 띤 활성산소를 일거에 중화시킨다고 한다.

그외에도 맨발로 땅을 밟으면 땅속의 자유전자가 몸 안으로 올라와서 우리들의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를 안정화시키며 천연의 신경안정 작용을 한다고 한다.

맨발로 걸으면 꿀잠을 자게 되고 불안, 초조, 과민현상 등으로 부터 진정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이유인데, OECD 국가들 중 수년째 자살률 1위의 오명을 쓰고 있는 우리가 꼭 유념해야 할 대목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맨발로 촉촉한 땅을 밟거나 흙속에 발을 묻고 있으면 각종 염증과통증이 완화되고 치유된다고 한다. 거기다 땅을 맨발로 밟으면 땅 위에 돌출한 돌멩이, 나무뿌리, 나뭇가지 등이 우리의 맨발바닥의 각종 지압점들을 자극하고 지압해 준다고 한다. 그리고 면역력이 강화된다고 한다.

발가락들이 부챗살처럼 펴지면서, 온 몸의 근골격계들이 제 자리를 잡도록 도와주며 각종 근골격계 질환들의 통증들을 완화시켜준다고 한다.

그런데 신발을 신고 걸을 때는 그러한 천연의 접지효과와 지압효과, 발바닥 아치와 발가락 효과 등을 조금도 누릴 수가 없다고 한다. 신발의 볼이 발가락들을 옥죄어 발가락들이 제대로 작동할 수 없게 차단함도 그러하고, 우리가 수시로 신발을 벗고 맨발로 땅을 밟아야 할 이유들이라고 보고 있다.

2006년 저자는 최초의 맨발걷기에 관한 실용서 이자 이론서를 펴냈는데

그후 2016년 '맨발걷기 숲길 힐링스쿨'을 개설하였다고 한다.

맨발로 걸은 많은 회원들로 부터 빠른 시간 내 맨발걷기의 치유의 기적들이 보고되기 시작했고 많은 증상들의 환자들이 치유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거기다 코로나 19 확진자들에 대한 맨발걷기와 접지를 통한 치유의 임상논문까지 확인되었다고 한다.

그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저자는 맨발걷기의 이론체계와 각 이론에 상응한 치유효과들을 정리하게 되었다고 한다.

책은 총 5장으로 맨발걷기에 대해, 접지의 이론 등 접지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등 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있다.

건강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맨발걷기에 대해 상세히 알고 싶으면 읽어보면 좋을듯 하다.

몇주전 첫째아이 어린이집에서 부모교육이 있었는데 그때 강의가 맨발로 걷기에 대한 이야기여서 이 책에 관심이 생겼고 이 책을 읽게되었다.

생각보다 맨발로 걷는게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는 이론을 알게되서 좋은 책이였다.

#건강 #맨발로걸어라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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