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수의 협상법 - 인생의 승부처에서 삶을 승리로 이끄는 협상비법
신용준 지음 / 리텍콘텐츠 / 2021년 4월
평점 :


협상은 불완전한 나의 상황을 인지하고 통제 가능한 것에 집중할 수 있을때 훨씬 목표 달성이 수월해지고 이것이 협상의 시작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저자가 정의하는 협상은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주어진 상황들을 목표 달성에 유리하게 만들어 가는 일련의 과정"이라고 한다.
저자가 협상에 있어서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은 사람은 미국 와튼 스쿨의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교수이고 그는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라는 협상에 대한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협상의 종류를 크게 거래적 협상과 관계적 협상으로 나누는데 이 책에서 이 두가지 모두를 다루는 내용이다.
거래적 협상은 단 한번의 거래로 끝나거나 다음 거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경우가 이에 해당되고 ,
관계적 협상은 장기적인 관계를 기반으로 하는 대부분의 협상을 일컫는 말이라고 한다.
저자는 협상 자체를 단기적인 이익만을 생각하는 사람과는 거래하지 않는다고 한다. 생각보다 우리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데 특히 비즈니스적 으로는 오래가기 힘들다한다. 결국 협상은 장기적으로 신뢰를 줄 수 있는 비즈니스 활동에 영향을 줄수 있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은 총 5파트로
PART 1. 목표의 비법
PART 2. 대안의 비법
PART 3. 관계의 비법
PART 4. 정보의 비법
PART 5. 실전 협상 스킬 & 전략
에 대해 상세히 나와있다.
v 어떻게 하면 전문가라는 점을 알게 할 수 있을까? 간단하다.
상대방이 어렵게 생각하고 해결하고 싶은 과제들에 대해 많은 실전 경험을 기반으로 설득력 있게 이야기하는 것이다. 확실하게 전문가들은 실전 경험이 풍부하다. 문제를 해결해 본 경험이 많다는 것이다.
ㅁ 협상의 목적은 결국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다.
신뢰, '오랫동안 거래나 관계를 가지고 싶은 감정'은 확실히 상황을 유리하게 만든다.
저자는 짧은 대화만으로도 상대방의 독서 수준을 쉽게 알수 있다 한다.
독서를 잘하지 않는 사람의 대화 속에서는 사용하는 단어가 무척 제한적이고 반복적이며 존경이나 신뢰감을 느낄 만한 교양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교양의 수준은 다루는 현안이나 판매하려는 상품과 서비스에 상관없이 협상 상화에서 큰 힘을 발휘한다고 한다.
책을 읽어보며 새로운 것들이 많았지만 이런 기술 비법에 대해 알아가며
나의 부족한 점들을 알아가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수 있게 되어 도움이 되었던 책이였다.
내가 지금 당장 협상을 해야할 처지는 아니지만 무엇이든 지금 당장 배운다고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일들은 많이 없으니 지금이라도 협상에 대해 알수 있게 된것에 감사하고 다시한번 천천히 읽어봐야겠다.
쉬운 사례들도 들고 있어 이해하기 쉬운책 이였다.
#경영 #고수의협상법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