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처음 토론수업 - 청소년부터 직장인까지 쉽게 배우는 토론의 모든 것
이주승 지음 / SISO / 2021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는 피터 위어 감독의 1989년 작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에서 키팅 선생님이 보여줬던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다양한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독립저긍로 생각하도록 장려하는 세상, 교사와 학생이, 학생과 학생이 거리낌 없이 토론하는 세상을 현실에서는 상상조차 못할 것을 영화속 수업 장면에서 알았던거죠.

이후 대학에 들어가서 친구들과 함께 토론 스터디를 시작했고 ,

그때 국내에는 토론대회, 토론 교육이 전무하다시피 했던 터라 영어 자료를 모으고, 해외 교육에 참여하며 필사적으로 토론을 공부 했다고 해요.

그리고 저자 또한 평범한 사람들 처럼 청중 앞에서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ㅗㄱ 내성적이였던 성격이였는데 토론을 하면서 성격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험을 공유하고, 더 나아가 모든 사람이 토론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국내에 저ㅇ착시키겠다는 목표로 토론 전문 교육 기업을 만들었다네요.

이 책은 총 5장으로

1장은 토론이 무엇인지,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데 왜 토론이 필요한지 설명해요.

2장은 본격적으로 토론하기 앞서 개인의 전달력과 발표력을 높이는 방법을 설명

3장은 토론의 기본기를 쌓는데 중점을 두고 관련 기술을 소개

4장은 토론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논제를 분석하는 방법을 설명

5장은 토론 준비를 마치고 실제 토론을 할 때 유념해야 할 사항을 정리한 내용을 볼수 있습니다

 

 

토론은 문제 해결 역량을 키워준다고 해요.

토론은 자신의 고유한 사고를 통해 복잡한 문제를 단순 명료한 문제로 바꾸도록 요구하죠.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어려운 문제에 부딪혔을때 문제 해결 역량을 키워주고 싶은데 어떻게 키워줘야 할지 몰라서 난감했었는데 토론으로 그 문제를 해결할수 있다니 이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세상이 변해서 이제는 위에서 시키는 대로만 하는 시대는 아니잖아요?

민주주의 사회에서 책임감 있고 제대로 공헌하는 시민이 되는데 꼭 필요한 능력이라고 하니 우리 아이들과 함께 토론을 해보기 위해서라도

이번기회에 토론에 대해 좀더 자세히 공부해 봐야 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저도 토론에 대해 잘하고 싶은 때가 있어서 책을 찾아봐야지 했는데 앞전에는 책들이 좀 어렵더라구요.

이 책은 토론의 정의부터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해볼수 있는 것들로 설명을 잘 해놓아서 해볼만 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어요.

총 5장이지만 알찬 내용으로 정말 한권의 책으로 마스터할 수 있게 저자가 많이 알려주고 싶었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토론에 대해 알고 싶은 학부모님들 , 청소년들 시작책으로 정말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아이들 토론 지침서로 잘 활용해야겠어요~

# 자기계발 # 난생처음토론수업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