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하면 끝까지 해보는 성격을 가진 나는 지고 싶지 않았다. 이 친구보다 더 많은 시간을 노력해 친구를 넘어보고 싶었다. 그 생각을 한 이후 나도 새벽 개인 훈련에 동참했고, 모두가 잠든 시간을 개인훈련 시간으로 활용했다. 새벽 1시, 새벽 2시 매일훈련을 지속했다. 몸이 으스러지는 느낌이 들었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