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견과의 일상, 우아한 사파리 - 우사파 포토에세이 스페셜 에디션
우사파(이영빈) 지음 / 언제나북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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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견이 좋아서 🔖

안녕, 기록여행자 이니스에요. 오늘의 리뷰는 순전히 개인의 취향때문에 소개해드리고 싶은 도서가 있어요. 저는 큰 강아지들을 좋아해요. 뭔가 든든하기도 하고 대형견만의 멋스러움에 반했기 때문이에요. 


대형견 특히 허스키를 매우 좋아하는데 어린 시절 tv에서 봤던 알래스카 편이 매우 인상깊었어요. 무리를 이끌고 늑대의 외모를 닮은 듯한, 날카로워 보여도 매우 강한 개의 상징이었던 허스키는 어렸던 제게 설렘을 안겨줬어요. 





1. 정작 어른이 된 지금 허스키의 ㅎ자도..

어른이 되고 나서 보니 전 허스키를 키울 준비가 되어 있지 않더라고요. 반려동물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상태에서도 적어도 내가 준비가 안되었을 때 키우면 안된다는 사실은 잘 알고 있었으니까요. 


대형견을 키우기 위해서 필요한 건 일단 엄청난 돈과 책임감 그리고 환경이더라고요. 돈이면 다 되긴 하지만 그래도 함께 보내는 시간 마저 길어야 해서 결국 제가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은 돈 겁나 많이 버는 프리랜서! 


2. 댕댕이는 이래서 귀여워

제가 꿈꿨던 대형견보다 더 큰 초!!! 대형견을 키우는 우아한 사파리님은 자신의 가족을 첫 장에 소개하고 있었어요. 그 귀여움에 매료되어 소개란은 매우 꼼꼼히 봤어요. 


지친 일상, 나도 한가롭게 내가 사랑하는 아이들과 걷고 싶단 생각을 해요. 평화롭게 산책하며 모든 고민을 날려버릴 수 있는 그런 환경. 


3. 사랑을 베푸는 일 

사실 누군가를 돕는 다는 것은 쉽지 않잖아요. 특히 어려움에 처한 유기견일수록 그 마음가짐은 더 무겁다고 알고 있어요. 

사랑하는 아이들과 함께 하다보니 우사파님 역시 유기견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치료와 보살핌을 시작하셨대요.  


마음으로 품은 아이들이 늘어나 소개를 해주고 싶다 하셨어요. 물론 더 많은 아이들이 있지만 다 소개할 수 없어 아쉽다네요. 


누군가가 반려견을 키우고 싶다면 유기견 보호센터에서 장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게 좋다고 해요. 여러 활동을 통해서 직간접적으로 반려견일 때의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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