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샐러드 - 밥이 되는 완벽한 한 끼 샐러드
장연정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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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야채를 좋아하는 타입 🔖

내가 좋아하는 식단 중 하나이다. 매일 이렇게만 먹어도 행복할 정도로 건강한 야채를 좋아한다. 

아마 어릴 때부터 그랬던 것 같고 집안이 고기보단 채식 위주의 입맛을 가졌던 것 같다.



푸드 스타일리스트이자 요리연구가 장연정 작가님은 큰 수술을 하셨다고 한다. 진짜 건강이 최고야 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사람은 건강 빼면 모든 걸 다 잃는 느낌이다. 내가 체력이 있어야 계획했던 일들을 하고 건강해야 힘차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한국인은 의외로 채소 소비량이 높다고 한다. 그건 김장 시 배추를 섭취하거나 고기를 먹을 때 쌈채소를 곁들이기 때문이란다. 하지만 항상 간이 벤 음식들과 함께 먹기 때문에 그 자체로의 소비는 높지 않다고 한다. 자료를 보면서 나 역시 최근에 채소를 몇 회나 먹었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주일 전 양배추 쌈을 한번 먹고 물론 밥과 쌈장을 가득 올려서 단짠의 맛으로 먹었다. 그렇게 따지니 온전한 싱그러움을 담은 샐러드는 먹은 기억이 없다.


항상 직접 샐러드를 만들기보단 파리바게트나 전문점에서 샐러드를 구매했다. 재료를 하나씩 사는 것보단 만들어진 걸 사는게 시간적으로도 효율적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 효율성에는 내가 재료를 하나하나 고르고 영양균형이 맞는 것들로 채워나가야 하는 시간과 노력이 속해 있다. 아무래도 식품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게 많으니까 전문가가 만든 음식을 사 먹는게 더 이득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번 기회에 건강한 먹거리를 잘 선택하는 법에 대해 배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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