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스토이 태교 동화 - 엄마와 아기의 마음을 이어 주는
이상배 지음, 최영란 그림 / 처음주니어 / 2011년 2월
평점 :
품절


뒤늦게 동생이 생기는 첫아이(초등학교 2학년)의 불안(?)을 해소해주려고 잠자기전 동화책을 읽어줍니다.

여러가지 골라보다 톨스토이 책을 고르게되었어요.

기독교 문화가 바탕이 된 교훈적인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의외로 아주 좋아합니다.

아이들이 교훈적인 이야기를 좋아한다는 걸 잘 몰랐던 것 같아요.

하루 한 에피소드씩 읽어주고 한 에피소드가 끝나면 나오는 동시는 초등학생 아이에게 읽힙니다.

편안하게 잘 자줍니다.

부록 씨디에는 듣기 편안한 클래식들이 선곡되어있습니다.

가족들이 함께 즐기기 좋은 책입니다.


명심보감이나 탈무드와 같은 책을 더 사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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