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는 하인 신분으로는 자신들의 사랑을 지키기 어려운걸 알기에 반란을 통해 신분상승으로 칠아를 얻게되는데 노아가 칠아를 가진것인지 칠아가 노아를 얻은것인지...하인의 신분으로 주인의 눈을 피해 둘만의 짜릿한 사랑을 키워나가는 모습과 애정씬은 부끄러울정도로 적날하고 솔직하다. 다음에도 작가의 신작이 나오면 구매할 의사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