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존재감 있는 사람입니까? - 끌리는 사람에게는 이유가 있다
김범준 지음 / 홍익 / 2019년 5월
평점 :
절판


 

한줄요약: 자기 어필의 시대. 책을 읽으며 나의 존재감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보게 됩니다.

스토리 : 존재감이란 타고난 것이 아닌 철저한 환경적인 분석하에 나를 내세울 수 있는 것을 만드는 길, 노력의 산물이다.

구 성 : 5개 큰 주제별 총27개 챕터로 구성이 읽기 편하게 되어 있다.

종 합 : 자신의 존재감에 대한 어필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점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인식시키고, 어떻게 하면 본인의 존재감을 어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솔루션까지~!!!

추 천 :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한번쯤 의기소침해본 사람이라면 매우 효과적일 것 같으며, 가볍고 편하게 읽기에 좋다고 생각된다.

 

존재감.

말은 쉽지만, 얼핏 거만해 보이기도 하고, 어찌보면 우리사회는 옛부터 동방예의지국이라는 타이틀때문인지 유교사상의 영향인지 몰라도 겸손이 미덕이라고 배워서인지 쉬운 말만큼 다가서기는 어려운 단어다. 

 

필자는 우리시대에 왜 존재감이 필요한지에 대해, 존재감을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들에 대해, 그리고 사례들을 하나씩 열거하며 존재감의 필요성에 대해 어필한다.

그 중에서 특히, 개인적으로 앞치마법칙/수식어전쟁/내명함에서회사를 지운다면 등의 챕터들이 기억에 남았는데, 앞치마의 법칙은 잘되는 식당은 이미 앞치마라는 작은 것 하나하나에 얼마나 신경을 쓰는가 하는게 음식과 서비스에도 반영되니 잘될수밖에 없다는 스토리며, 수식어전쟁이란 대중은 제품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어떤 제품을 떠올릴때, 1등, 처음 제품 등의 수식어가 이미지메이킹에 기여하는 바가 크기 때문에 제품의 브랜딩은 그만큼 중요하다는 내용이며, 명함관련 챕터는 나도 한번쯤 생각해본, 나의 경쟁력과 가치가 회사를 제외하고 얼만큼 어필될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일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존재감에 대한 편견을 깨준 책의 저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으며, 많은 이들도 책을 통해 다시금 나에 집중하고 나의 존재감을 올리는 데 있어 작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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