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 방귀 소년 샤미의 책놀이터 7
윤수란 지음, 이갑규 그림 / 이지북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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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능력>

전 사실 제목만 봤을 땐
방귀를 참지 못 하는 아이가
학교에서 속상한 얘기라거나
친구들이 이해해 주는 내용이라거나
그런 현실적인 이야기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방귀도 능력이라니!!
모두를 기절시킬 수 있는 능력
그래서 함부로 쓰면 안 되는 능력
그 게 방귀라니요!!

게다가...
집안의 비밀이라는데요??
그 게 넘나 재밌는 포인트라
엄청 웃었네요

<최고치의 상상력>

엉뚱하다고 생각했던 상상들을
이렇게 책으로 구현해 내는 작가님들은
정말 타고난 걸까
아님 아웃풋의 색다른 능력을
가지고 계신 걸 아닐까 싶기도 해요

상상력하면 또 우리 초딩들 아니겠어요??

비밀요원인 부모님과
방귀의 능력으로
친구들의 문제를 해결해 가는 주인공들

정말 방귀라는 소재로 상상할 수 있는
최대치의 이야기란 느낌이예요

방귀 뿐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하고 소소한 가능성들로도
현실의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해 갈 수 있겠단 생각도 들구요

작가님의 다른 책들도 검색해서
더 읽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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