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이야기>가정의 해체, 원치 않는 임신, 학폭 방관자, 잘못된 선택뒷표지에서 소개하고 있는이 책의 이야기들은이제 흠칫 놀라지도 않는우리 주변의 이야기들입니다위태로운 상황에서아이들의 마음은 어떤지얼마나 외줄타는 기분인지얼마나 외로움을 극한으로 느끼는지그 서늘한 마음의 바람이 느껴져어른으로서 가슴 한 켠이 시린 느낌이예요<상처와 회복>특히나학폭의 방관자로서 죄책감을 느끼고방 안에 갇혀 있던 인우가정운이를 통해세상 밖으로 나오는 용기를 가지는 모습에서요,,어두운 부분을 깨고 나오기란얼마나 힘이 든 지를정말 많이 공감했어요용기와 노력을그 누구의 도움도 아닌스스로가 낸다는 것은어른이 된 지금도 참 어렵습니다그런 의미에서선 위에 서 있는 모든 아이들을너무나도 절절하게 응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