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ㅣ 중국 당대문학 걸작선 1
옌롄커 지음, 김태성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8년 4월

배경공간을 대한민국으로 옮겨와도 별 무리 없을 듯. 어쩌면 더할지도...

[100자평] 전중과 전후 사이 1936-1957

전중과 전후 사이 1936-1957 - 마루야마 마사오, 정치학의 기원과 사유의 근원을 읽는다
마루야마 마사오 지음, 김석근 옮김 / 휴머니스트 / 2011년 2월

하드한 글보다는, 마루야마 마사오의 인간적 면모를 살필 수 있는 말랑말랑한 글을 읽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숙부님 얘기로는 서양고전음악도 매니아 수준이었다던데...

[100자평] 사회를 바꾸려면

사회를 바꾸려면
오구마 에이지 지음, 전형배 옮김 / 동아시아 / 2014년 5월

어디 민주주의의 한계를 몰라서 변화가 없는 것이랴! 실천이란 동력을 잃어버린 쪼가리 지식, ˝책임을 져야 할˝ 이들의 침묵(=방조), 시민조직의 한계 등등 이유 없는 무덤이 어디 있을까. 한낱 푸념과 자조를 합리화하는 또 하나의 논설이 되지 않기만을 바랄 뿐.

[100자평] 조선의 백과사전을 읽는다

조선의 백과사전을 읽는다 - 오래된 지식의 숲, 이수광의 지봉유설
이철 지음 / 알마 / 2011년 12월

이렇게 분류해 읽으니 흥미롭네요!

[100자평] 중국 문학의 파노라마 2

중국 문학의 파노라마 2 - 나관중에서 루쉰까지 ㅣ 문학의 광장 19
이나미 리쓰코 외 지음, 이목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2년 3월

알라딘 아닌 교보에 읽어보다가 내친김에 산 책. 근 1년 전이다. 가격이 만만치 않으나 내용이며 책 모양새로 따지면 그리 속이 쓰리진 않다. 게다가 다 읽고 여자사람 조카에게 선물. 다만 1년 지났다고 반값에 파니 그게 속을 좀 쓰리게 한다 할까? 인내는 달다더니 허언이 아니로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