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시를 만난 적이 있으신가요? 많은 이들이 디카시를 사진시로 오해하곤 하지만, 디카시는 사진과 제목, 그리고 시어가 조화롭게 융합된 독창적인 문학입니다.이 책은 사진이 없으면 시를 온전히 해독할 수 없을 정도로 글과 이미지가 긴밀히 결합해 있습니다. 시 하나만으로는 다 담기지 않는 깊이가 사진을 통해 뗄 수 없는 하나의 언어로 완성되는 셈입니다.'왜 제목을 <의자는 안다> 라고 지었을까?'라는 호기심 역시 페이지를 넘길수록 명쾌하게 풀려나갑니다. 일상의 풍경을 깊이 있게 담아낸 이 시집을 통해 참된 디카시의 세계를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