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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저마다의 여행이 있다 - 여행 좀 해본 스튜어디스 언니의 여행 썰
엘레나 정 지음 / 문학세계사 / 2021년 11월
평점 :

여행 좀 해본 스튜어스 언니 엘레나 정의 여행 썰.
누구에게나 저마다의 여행이 있다
코로나 감염증으로 인해 어려워진 것 중에 하나가 여행이 아닐까 싶다.
그중에서도 특히 해외여행.
이 책은 여행을 일로 삼았던 작가님의 희로애락이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특별한 여행지 추천, 추천 여행 코스, 시시콜콜한 여행 꿀팁까지 전해준다.
그리고 승무원 Q&A, 승무원 준비부터 합격 노하우, 승무원들이 애정 하는 핫 플레이스까지
작가님의 10년간의 승무원 생활을 탈탈 털어 담았다.
떠나지 못하는 여행의 아쉬움을 조금이니마 털어낼 수 있을것 같다.

우리는 왜 여행을 하는 걸까? 여행을 떠나는 이유야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통해 중요한 결정을 내리거나 고민을 해결하고 싶어 한다.
그래서 보통 인생에서 길을 잃은 것 같은 느낌이 들 때,
혹은 중요한 결정을 내리기 전에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여행 자체가 고민을 해결해 주거나 명확한 결정을 내려주진 못하겠지만, 대신 나를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성향을 지녔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같은 곳을 여행해도
어떤 시선으로 보느냐, 누구와 가느냐, 어디에 목적을 두느냐 등등.. 에 따라 여행은 달라진다.
그래서 모든 여행은 '저마다의 여행'이 되는 게 아닐까?
그렇기에 비록 내가 여행했던 곳일지라도 나와 다른 경험을 한 여행자의 여행은 늘 흥미로운 것 같다.
여행, 일상을 멈추고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
내가 누구인지 생가해 보고 싶다면 당장 여행을 떠나라.
단지 여행을 하고 싶어서, 또는 삶에서 올바른 결정을 내리고 싶어서, 스튜어디스가 되고 싶어서 이 책을 읽는 사람들 모두 여행을 통해 '나'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를 갖게 된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