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번 잘하고 한 번 실수하면 나쁜 사람이라 욕하고
아홉 번 나쁜 짓하다 한 번 잘하면 그래도 괜찮네
라고 하는 사람들에 어이가 없고,
보수라고 하는 이들이 장례식장에 몰려와서 악을 질러대고
또 진보라는 한 무리가 저 패악에 동조하는 모습에 기가 찹니다.
그는 자신의 죄가 부끄러워 자진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