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의 좌충우돌 부자되기...

엉뚱 해결사 맥스의 부자소동 1 : 마술사에 도전하다 ㅣ 키다리 문고 3
트리나 위베 지음, 김상일 옮김, 헬렌 플룩 그림 / 키다리 / 2008년 11월

‘엉뚱 해결사 맥스의 부자 소동’은 제목부터 아이의 시선을 확 잡아끌었습니다.

책이 도착하자마자 하는 말이

“엄마, 읽어도 돼요”하더니 방으로 쏘옥

그리고 조금 뒤에 나와서 하는 말이...

“엄마 2편 언제와”랍니다.

아이가 재미있게 읽고 나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과연 맥스라는 엉뚱한 해결사가 무슨 뜻 인지 말입니다.

맥스는 나중에 꿈이 백만장자가 아닙니다.

보통의 아이들은 나중에 커서 뭐가 될 꺼야? 라고 이야기 하지만

맥스는 12살이 되기 전에 백만장자가 되고 싶습니다.

헉~~~ 정말 엉뚱합니다.

맥스는 자신의 이름에서도 자신이 백만장자가 되어야하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맥스밀리언 3세 밀리언(million)이란 백만이란 뜻을 가지고 있으니 말입니다.

어쩌면 그럴듯한 설명입니다.

백만장자가 되기 위한 좌충우돌 맥스의 모험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그리고 마술사가 부자가 되게 해 줄 거라고 생각하게 되지요

마술에 관한 책을 열심히 읽고 있는데 아빠가 마술사 어메이징 알베르티니의

인터뷰에 데려가 준다고 하십니다.

와... 맥스는 좋겠지요

맥스와 맥스의 친구 시드는 마술사가 얼마나 돈을 많이 벌고 유명해졌는지

묻고 싶고 알고 싶어 하지요

그러면서 우연히 마술공연의 도둑을 엉뚱하게 잡게 되는 공을 세웁니다.

그리고 우리의 마술사 어메이징 알베르티니에게 하고픈 질문을 하지요

부자에 대해서 말입니다.

어메이징 알베르티니의 대답중

“ 무대에서 마술을 통해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하면 관객들은 보답으로

박수와 존경을 보내주지 않니? 이런 것들이 바로 나를 부자로 만드는 거란다.

돈으로는 결코 살 수 없는 갑진 것이지.“

라고 얘기해 주십니다.

그렇지만 맥스는 이런말씀을 귓등으로도 들으려고 하지 않네요

그리고 새로운 백만장자가 되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과연 2편에서는 어떠한 방법으로 맥스가 부자가 되려고 할까요?

기대됩니다...

고학년이 될 수록 전과는 꼭 필요해요

해법 우등생 전과 4-2 - 국어.수학.사회.과학.예체능.영어, 2008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08년 7월

초등학교 저학년때는 전과없이도 공부하는데 지장이 없었는데

학년이 올라갈 수록 한계를 느끼게 되더라구요

선생님이 내주신 과제를 처리할때 전과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어요

그래서 만나게된 우등생전과...

정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수행평가로 내어주신 과제물을 처리할때와 단원평가 시험을 보기전에

문제를 많이 풀리지 않아도 개념을 확실히 안다면 문제를 수월하게 풀 수 있어요

기본적으로 한권씩은 갖추어야할 책이아닌가 싶어요..

우등생전과 한권이면 아이 성적 걱정없을 것 같아요.

산업혁명과 더불어...

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 6 - 석탄과 기계가 세계를 지배하다(1750년~1910년) ㅣ 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 6
안효상 지음, 강전희.김수현 그림 / 웅진주니어 / 2008년 10월

산업혁명과 더불어 석탄은 우리의 생활속에 깊숙이 들어오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유럽의 근대화와 미국이 강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세계사의 흐름속에 석탄과 기계가 등장하는 시기가 바로 1750년-1910년입니다.

계기가 되는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세계사라는 것이 역사의 흐름과 더불어 우리의 생활에 한걸음씩 다가오는 학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니 학문이라기 보다 생활 그 자체가 되겠지요.

표지의 에디슨을 보며 산업의 발달과 더불어 세계의 역사가 현대와 더욱 가까워

지고 있다는 것을 한눈에 알아볼 수가 있습니다.

역사는 어렵다면 어렵고 쉽다면 쉬운 까다로운 학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처음역사나 세계사를 접할때는 친근하고 재미있게 우리에게 다가와야하는

것이지요

그점에서 마주보는 세계사교실은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앞편의 1,2,3,4,5권에서도 느꼈지만 정말 친근하게 다가오는 책입니다.

대화체의 이야기로 아이들이 읽을때 친근함을 느낄 수 있게 하여주고 있으며

역사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주고 있는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책에서 제가 마음에 들어하는 부분중에서도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클릭! 역사속으로”코너가 가장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그 시대의 에피소드와

더불어 책을 읽는 아이들의 기억속에 쏙쏙 들어오게 하고 있습니다.

산업혁명을 거치며 점차 유럽과 세계여러나라들이 자본주의구조로 바뀌는 시기가

6권의 시대적 배경이 되고있습니다.

역사는 하루아침에 알게되는 것이 아니라 차분하게 한계단 한계단 밟아가며

흐름을 읽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마세교는 1편부터 앞으로 나올 8편까지 그러한 흐름을 잘 알려주고 있는 책입니다.

세계사의 흐름에 같이 몸을 맡겨보는 것이 어떨까요?

꼭 읽어야할 책

읽어야할 필독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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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 보는 한국사 교실 1- 우리 역사의 새벽이 열리다 (45억 년 전~300년)
오강원 지음, 김종민.서영아 그림 / 웅진주니어 / 2008년 9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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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역사공부

마주 보는 한국사 교실 1 - 우리 역사의 새벽이 열리다 (45억 년 전~300년) ㅣ 마주 보는 한국사 교실 시리즈 1
오강원 지음, 김종민.서영아 그림 / 웅진주니어 / 2008년 9월

아이에게 역사에 대한 책을 읽게해야겠다고 생각하던차에

마주하게된 “마주보는 한국사교실” 역사라는 것이 무조건 외운다고

외워지는 것이 아니고 이해를 바탕으로 순차적인 역사적 사건들을

아이에게 이해시켜야하는데 그러한 책을 찾기란 쉽지가 않았다.

아이가 재미있게 역사에 흥미를 갖고 읽을 수 있는 책이 어떤 책일까

고민하던 나에게 구세주와 같은 책이 아닌가 싶다.

마주보는 한국사교실은 역사를 설명함에 있어서 아이와 똑같은 눈높이로

아이가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를 해주듯이 설명을 해주고 있다.

읽으며 관심을 갖고 흥미를 갖을 수 있게 말이다.

지구의 탄생부터 한반도에 인류가 나타나는 시점부터 아이들의 관심을

확실하게 잡아 놓는 책이다.

책 중간중간에 “클릭, 역사 유물속으로”코너가 있다

사진과 함께 그 시대의 역사의 유물들에 설명해주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역사적 유물들 앞으로 한걸음 다가갈 수 있게 해준다.

“아, 그렇구나” 코너에서는 그 시대의 사람들의 생활상과 바람 그리고

그 시대의 예술품들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그 예술품들을 토대로 그 시대의 사람들의 생각과 생활상과 바람을 알수가

있다.

마주보는 한국사교실 1편은

한반도의 구석기시대~삼국시대까지의 이야기가 담겨져있다.

그리고 뒤쪽에

우리나라,중국,일본등... 역사적 연대와 일어난 사건등을 연표로 알려주고있어

같은 시대에 다른 나라에서는 어떠한 사건이 일어났는지 같이 알 수 있게

해주고 있다.

책을 읽고 정리할 수 있는 “나만의 한국사노트”부록까지....

아이가 한국사에 대해 처음으로 접한다면 꼭 이 책을 권해주고 싶다.

쉽고 재미있게 역사에 접근할 수 있는 책이다.

2편도 빨리 보고 싶다고 하는 아이를 보며 너무나 흐뭇한 마음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