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도 소소하게 영어와 접해야 하는 상황들이 생기다 보니 많은 분들이 영어
공부를 다시 시작해보고 싶다고 생각하시게 되는 것 같아요. 서점에 가보면 많은 영어 교재들이 나와 있지만 5070 분들을 위한 영어 교재는
찾아보기 힘든데, '친절한 대학의 다시 배우는 영어 교실' 이라는 이 교재는 부모님들을 위한 맞춤 영어 교재라고 하니 다른 교재들과는 다르게
특별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부모님들께서 낯설게 느껴지실 수도 있는 영어를 공부하시는 데 어려움을 느끼지 않으시도록 사소한 부분부터 배려하고
있는 교재네요. 특히 다른 교재들과는 달리 보는 것에 불편하지 않도록 책의 내용이 큼직큼직하게 쓰여져 있는 점과 혼자 공부하더라도 어려지 않도록
유튜브 강의와 함께 배워나갈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교재로만 공부한다고 하여 회화보다는 문법 위주로만 배울 것이라고
생각하였는데,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회화 공부도 같이 배울 수 있어 좋네요. 처음 영어를 배우는 것이라도 기초부터 탄탄하게 배워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책의 구성이 너무 맘에 듭니다. 저희 부모님께서도 요즘 새로운 배움에 도전해보고 싶어 하시는데, 이 책을 선물해드려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