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언어 - 어떻게 살아야 부자가 되는지 묻는 아들에게 부자의 언어
존 소포릭 지음, 이한이 옮김 / 윌북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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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제목/ 저자/ 출판사/ 읽은 날짜
책제목/부자의 언어
저자/존 소포릭
출판사/윌북
읽은 날짜/2020.04.03.


2. 주요 내용

1부 정원 일 배우기
1장 매일의 씨앗
| 부를 추구하라_부는 주중에 숲을 거닐 수 있게 해주고, 대학 등록금을 낼 수 있게 해주고, 인생에 다양한 선택권을 부여해준다. 돈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게 해주고, 시간의 압박 없이 살게 해준다. 부는 매 순간 의미 있는 경험을 추구할 수 있게 해준다.

| 심판의 날_강연가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시간 관리는 태양과 같다. 모든 것이 그 주위를 돌기 때문이다"라고 열렬하게 외친다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가장 중요한 원료들로만 인생을 채워라." 시간은 우리의 환경을 조성하는 가장 중요한 원료다.

| 효과 활동_효과 활동은 목적을 달성하거나 환경을 조성하는 행위다. "수확한 결과물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그것과는 다른 씨앗을 뿌려야 한다"라고 목사 필 프린글은 말했다. 계속 바쁘게 일하는데 성과가 나지 않는다면,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행동으로 전환해야 한다.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낼 효과적인 활동을 해야 한다.

| 효과 시간_효과 시간이란 중대한 결과를 가져오는, '제대로 된' 일을 하는 시간이다. 무의미한 시간의 반대말로, 우리가 목표를 향해 똑바로 나아가게 해준다. 성과를 내는 데 필요한 일을 양적으로 많이 하는 노력의 시간이다.

2장 먹고사는 일
| 노동의 존엄성_"일은 가장 친한 친구다. 내가 원하는 걸 주는 친구는 오직 그것뿐이다." 작가 조지 클라슨은 썼다. 안쓰러운 사람은 흙투성이 정원사가 아니다. 집 앞 발코니에 앉아 완벽한 일이 찾오기를 기다리는 깔끔한 정원사다. 그러는 동안 그의 정원은 황폐해질 것이다.

| 경제적 안정_나는 경제적 안정이 신념, 결과에 대한 확신, 영향력을 작동시키는 내면의 힘에 있음을 배웠다. 가장 바라는 일에 생각을 집중하는 걸 배운 그날 이후 경제적 안정이 저절로 따라왔다.

| 초과 수입_초과 수입은 돈이 충분치를 넘어선 것이다. 경제적 어려움에서 조금씩 벗어나기 시작하자 돈 걱정이 줄어들었다. 나는 가족을 먹여 살리는 노동의 존엄성을 배웠다. 그 안에 있는 힘을 발견했다.

| 추가 희생_희생은 더 나은 명분을 위해 무언가를 포기하는 것이다. 부에는 희생이 필요하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고, 특별한 희생과 평범한 노동 사이에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우리는 특별한 삶을 살면서 대가를 치를 수도, 평범한 삶을 살면서 후회를 할 수도 있다. 특별한 삶은 여가 시간을 희생시키지만, 평범한 삶은 소중한 꿈을 희생시킨다.

| 정신 수양_정신 수양은 깊이 숙고하는 시간, 매일의 의례를 말한다. 기도처럼 매일 집중하는 그 태도를 계속 유지시켜주고, 투지에 불을 붙이고, 행운의 브레이크를 만들어준다. 행운은 모두 내 손에서 나온 것이 아니었다. 하지만 내 손으로 해낸 일들이 없었다며, 부를 일구기는 커녕 가뭄으로 말라 죽었을 것이다. 나는 열심히 일할 때 내 옆에 있는 '보이지 않는 힘' 역시 느꼈다.

|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정원사_부를 얻으려고 애쓰는 건 자유로워지려는 자연스러운 열망이라고 정원사는 믿었다. 하지만 인생에서 가장 큰 보물은 마음의 평화다. 그는 삶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바로 이 교훈을 얻었다.

3장 부의 정원
| 도전_도전들은 언제나 생겨난다. 나는 한때 매일 일어나는 문제를 제거하고 극복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는 순진무구한 생각을 하면서 몇 년을 낭비했다. 좋은 정원에는 늘 우리를 일하게 하는 씨앗들이 있다. 행복은 문제 없는 삶이 아니라 문제를 극복하는 삶에 있다. 삶은 도전 덕분에 더 가치가 있다.

| 위기_위기는 어려움, 문제, 위험이 극심한 시기다. 인생의 재난은 찾아오지만, 모든 태풍은 지나가기 마련이고, 우리는 다음 방향으로 다시 나아가야 한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해야 할 첫 번째이자 마지막 일은 위기를 버티고, 위기로 인해 망가지지 않는 것이다" 라고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말했다. 중국 속담에 따르면 "불운은 누구에게나 온다".

| 꾸물거림_꾸물거림은 어떤 행동이나 결정을 미래의 언젠가로 미루는 것이다. 꾸물거리는 사람들은 꿈을 이루는 행동 단계에 발조차 들이지 못한다. 꿈에 대해 "못 해"라고 말하는 고통을 감수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우리는 영리하게도 언젠가 그 일을 할 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스스로를 기민하다. '언젠가'는 당장의 불편과 변화에 대한 불안을 피하는 핑계다. '언젠가'는 사람을 수동적으로 만든다.

| 무형의 힘_무형은 만지거나 손에 쥐 수 없다는 의미다. 물리적 실체가 없다는 말이다. 어떤 결과를 상상하고 간절히 원할 때, 무형의 힘들이 우리에게 협력한다. 최선을 다하고 내면 깊이 믿으면 보이지 않는 힘이 작용하여 기회들이 자연스럽게 찾아온다.

| 부의 계절_"자연을 깊이 들여다보라, 그러면 모든 것을 더 잘 이해하게 될 것이다." 아인슈타인의 말이다. 자연 만물은 인내심을 가지고 곧장 거침없이 자란다. 큰 나무도 작은 나무에서부터 서서히 자라난다. 경제적인 생애 주기는 계절들에 맞추어 일정한 패턴을 가지고 펼쳐진다.
1. 0~30, 경제적 안정기_1막은 살아남는 걸 배우는 일들로 이루어진다.
2. 30~60, 경제적 축적기_2막은 돈을 모으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3. 60~90, 경제적 독립기_마지막 막은 가을 수확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두르지 마라. 부는 각각의 계절에 따라 다른 양상으로 펼쳐진다는 사실을 알아두라.

| 개인적 성장_정원사가 담담하게 말을 이었다. "내가 확실히 아는 건, 잠재력을 완전히 발휘하는 건 우리의 과제이자 의무라는 거야."


3. 핵심문장 및 마음에 와닿은 구절 (3가지)
455가지 부의 언어_보상_보상은 우리가 준 것에 대해 되돌려 받은 것을 말한다. 적절한 보상은 필수다나는 남들이 쉽게 할 수 없는 일을 찾아야 한다. 결국 찾은 일은 플리핑 하우스 사업인데, 이를 허름한 집을 사서 수리한 후 되팔아 수익을 내는 사업이다. 나는 네가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고 다음과 같은 답을 얻었다.
첫째, 나는 수요가 있는 일을 했다.
둘째, 희소성을 제공했다.
셋째, 대체하기 어려운 일을 했다.
넷째, 나는 연간 5채의 집을 개조했다. 고객들은 작은 성의와 세심한 수리에 감동했다.
물론 플리핑 하우스 사업은 스트레스와 문제를 끊임없이 안겨주었지만, 부를 이루기 위햇는 기꺼이 감수해야 할 몫이었다.(105~109)

455가지 부의 언어_불만_불만은 좌절 혹은 만족스럽지 않은 상태다.
"인간의 불만족으로부터, 최고의 진보가 일어난다"라고 시인 엘라 휠러 윌콕스는 말한다. 나는 이 말을 믿는다. 토머스 에디슨 역시 이에 동의한다. "안절부절 못 하는 것은 불만족스럽다는 의미이고, 불만족은 진보의 첫 번째 조건이다. 사람들은 안주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안주하는 일에서 멀어질 때 희망이 존재한다."(228~231)

510가지 부의 씨앗_부를 생각하라_부는 재산이나 돈의 풍족함을 뜻한다. 부를 얻는 사람은 부에 대해 많이 생각한다. 부를 쌓는 일은 어떤 행동이나 선택 전에 비범한 사고 과정을 요한다. 부자는 편안함, 사치, 사회적 지위를 원하는 것보다 훨씬 더 부를 원해야 한다. 부는 자신이 원하는 것과 그것을 왜 원하는지를 분명히 알고 그것을 생각하는 데 많은 시간을 쓰는 사람을 찾아가게 마련이다.(334~337)


4. 배운 점. 느낀 점. 깨달은 점. 적용해볼 점
배운 점/455가지 부의 언어_생산성_생산성은 노동을 들여 만들어낸 생산물의 양을 말한다. 내 목표를 환기시켜주는 정신 수양의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확언. 나는 반복적으로 필요한 문장들을 외웠다.
둘째, 이미지화. 나는 주간 목표 및 장기 목표를 최종 달성한 모습을 그려보았다. 지금도 혼자 해변에 앉아서, 원고를 다 끝마치고 만족스러워하는 내 모습을 상상한다. 셋째, 실행 목표. 나는 실행 목표를 글로 적고, 매일의 실행 계획을 따른다.(118~121) 즐겁게 생산적인 삶을 살고 싶어요. 그래서 생산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서 "올바른 태도"를 갖고 싶어요.


느낀 점/455가지 부의 언어_확신_확신은 절대적인 믿음이다. 목표에 힘을 부여하는 수준의 자신감이다. 만일 기도하는 사람에게 작용하는 마음 상태가 감사라면, 확신은 싸움터에서 작용하는 정신 상태다. 감사는 평화로울 때의 믿음이고, 확신은 마음이 어지러울 때의 믿음이다. 목표를 설정하는 건 쉽지만, 목표를 이루는 데는 힘이 요구된다. 매일의 확신이 없다면 목표를 얻어내기 어렵다.(204~207) 확신이 없으면 목표를 이룰 수 없어요. 확신이 생길 때까지 지속적인 공부가 필요해요.


깨달은 점/455가지 부의 언어_책임_완전한 책임은 어떤 일의 모든 것을 맡는 것을 말한다. "실패의 99퍼센트는 변명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에게 일어난다." 농업 경제학자 조지 워싱턴 카버의 말이다. 우리는 자신이 처한 경제적 조건들에 결코 책임이 없지 않다. 잘못된 직업을 유지하는 것도, 불안정하게 사는 것도, 시간이 없는 것도, 돈을 모으지 못한 것도 다 우리 잘못이다. 모든 것이 그렇게 되도록 행동했고, 계속 그렇게 하고 있다. 다른 이들을 탓하거나, 혹은 자신을 둘러싼 환경을 탓한다면 변화에 쓸 힘을 포기하는 것이다.(297~300실패를 남 탓으로 돌리기보다 자신이 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겠어요.


적용해볼 점/510가지 부의 씨앗_위험을 최소화하라_경제적 위험을 구별하고 최소화하는 능력은 무척이나 어려운 과제가 될 수 있다. "첫 번째 법칙, 절대 돈을 잃지 마라. 두 번째 법칙, 절대 첫 번째 법칙을 잊지 마라." 위런 버핏의 말이다. 약간 손실이 있어도 경제적으로 괜찮다고 생각한다면, 결국 많이 잃게 될 것이다. "여든 살 아침에 파산한 상태로 눈뜨지 않고 싶다면, 더 지루한 상태로 있어도 된다"라고 스티브 맥도널드는 말했다.(361~365) 무모하게 욕심내지 않고 위험을 최소화해야 겠어요.


5. 작가에게 던지고 싶은 질문?
이 책을 통해 "진정한 부를 향한 여정"을 떠날 수 있을까요?


6. 한 문장으로 이책을 요약한다면?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는 삶의 지혜와 부의 철학을 일깨우는 책이다.

내일의 부자들은 오늘 축적한 사람들이다.

경제적 성공의 의미는 시간에 따라 바뀌겠지만, 그 법칙들은 하늘의 별자리들처럼 변치 않고 유지될 것이다.

부를 향한 느리고 꾸준함으로 경제적 자유를 찾아서 정원을 가꾸며 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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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상위 1%, 골든타임을 잡아라
이경주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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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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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제목/ 저자/ 출판사/ 읽은 날짜
책제목/4차 산업혁명 시대 상위 1%, 골든타임을 잡아라
저자/이경주
출판사/한국경제신문i
읽은 날짜/2020.04.01.


2. 주요 내용
일어나기
1. 상위 1% , 청년 시절 판가름난다

1. 헬조선,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생존한다_헬조선, 7포 세대, 88만 원 세대 등 부정적인 이야기가 당연한 것처럼 우리 사회 전반을 뒤덮고 있다. 인생이 우리를 인정사정없이 걷어차면 억울하고 야속하겠지만, 살기 위해서는 일어나서 달려야 한다. 만약 인생이 우리를 다시 걷어차면 또 일어나 달려야만 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간 일자리가 사라진다_4차 산업혁명은 전 산업 분야에 빅뱅이 일어나기 때문에 '쓰나미'라고 명명(命名)하듯이 대변혁을 예고하고 있다. 인공지능이 사회 전 분야에서 인간들 일자리를 대체하면, 인간 대부분은 온라인에 접속해 가상현실 게임이나 하면서 살 것이다.

취업난으로 청년 스트레스가 심각하다_사회 첫발을 내딛는 한참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다. 청념 10명 중 2명은 취업하지 못하는 형편이라는 의미다. 평균적으로 취업 경쟁률이 1001을 넘으면 취업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보다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없는 설움에 사회적 분노가 솟구친다_소위 스펙 쌓기로 강남 입시 전문가들이 만들어놓은 입시 전략에 따라 스펙을 만들어가는 것인데, 이런 것은 부자들과 권력을 가진 자들을 위한 입시 제도처럼 보인다. 권력 없고, 인맥 없고 가난한 사람들에겐 좋은 대학 입학이 '그림의 떡'인 것이다.

배고픈 세대와 배 아픈 세대, 극복하라_누구도 자신이 처한 환경에서 구해주는 사람은 없다. 부디 태어난 환경에 매몰되지 말자. 불우한 환경을 대물림할 것인지, 아니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할지는 본인이 정해야 한다.

청년 일자리가 넘쳐나는 일본을 조명한다_일본은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이 26%, 2060년이면 40%를 넘는 등 일할 청년들 비중이 계속 낮아지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이제는 무조건 대학만 나오면 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청년 자신이 잘할 수 있는 분야에 전문성을 갖추는 일이 우선적이고 시급한 일이다.

2. 어떤 삶을 살지 결정하면 인생이 달라진다_어떠한 삶을 살 것인가를 고민해보고 방향을 결정해야 한다. 고민 없는 삶은 결국 자기가 원치 않는 삶의 방향으로 이끌리기 쉽다. 단지 눈앞의 작은 이익만을 추구하고, 욕심을 내다 보면 부정적인 부산물들이 쌓여 마무리는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온다. "모든 사람이 당신의 가치를 알아줄 것입니다. 결국, 모든 평가는 당신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인생 목표를 우선 결정한다_자동화로 수천만 개 일자리가 사라질 미래에는 기업가 정신이 더욱 요구된다고 강조하면서 "우리는 밀레니얼 세대입니다. 목표를 찾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습니다. 우리 세대의 도전, 모든 사람이 목표 의식을 갖는 세상을 창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라고 했다.

실행계획(Action Plan)이 꿈을 현실로 바꾼다_목표를 세웠으면 실행해야 한다. 사업가가 될 것님비, 취업할 것인지, 스포츠 선수가 될 것인지, 예술을 할 것인지,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고 밤을 새워서라도 몰두할 수 있는 재미와 보람을 느낄 수 있느 일을 찾으면 최고일 것이다. "꿈은 이루어진다"가 아니고 "꿈은 이루는 것이다".

지속적인 노력만이 성공을 부른다_운이 좋아서 자신 꿈을 이룬 것이지만, 사실은 그 대답 속에는 엄청난 노력이 숨어 있다. 노력 없는 성공은절대 없다. 그러나 노력했다고 해서 모두 성공을 보장할 수 있는 없기에, 그저 운이 좋아서 꿈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하는 것이다.

남 탓 말고 오로지 자기 탓일 뿐이다_요즘은 돈이 없어도 배우고자 하는 열정만 있다면 거의 모든 것을 공짜로 배울 수 있는 시대다. 절대로 남 탓 말자. 자신이 처한 현실을 인정하고, 자신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고 노력해서 실력을 갖추는 노력이 우선이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분야에서 남과 차별화된 전문가로 우뚝 서야 한다.

인생 3막까지 설계한다_인생 3막은 사람이 아직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길이다. 인생 3막은 약 100세가 넘는 삶을 말한다. 인생 3막은 사실 인생을 정리해야 하는 기간이다. 지금과 다르게 수명 연장으로 활동을 계속할 수 있다. 따라서 자기가 가진 지식과 경험, 그리고 돈까지 베푸는 시기가 되기를 권한다. 그러면 인새을 후회 없이 마감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3. 청년 시절, 상위 1% 꿈을 이룰 기회 놓치지 말자_한 분야에서 전문가 소리를 들으려면 최소 20~30년은 최선의 노력을 해야 얻을 수 있다. 하나의 일을 숙련할 수 있는 데 걸리는 시간을 '일만 시간의 법칙'이라고 말하는이유를 간과하고 있는 것 아닌가? 단순히 몇 년 노력하다가 안 되면 그냥 포기하는 모습들을 곰곰히 생각해본다.

자신만의 재능을 찾아야 한다_이렇게 시대는 변화되고, 이에 발맞추어 직업이나 사람들 인식도 바뀌었다. 이제라도 자기 장점이 무엇인지, 무엇을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지 알아야 한다. 자신만의 재능을 발굴해 차별화시키는 것이 미래 생존에 꼭 필요하다.

좋아하는 것을 하면 앞서갈 수 있다_자신이 하면서 즐겁고 행복하다면 무조건 시도한다. 한 분야에 집중해서 전문가만 되면 돈은 자연스럽게 따른다. 아무리 타고난 천부적인 재능도 노력하지 않으면 완성되지 않는다. 노력은 결과로 말해주는 가장 값진 것이다. 지금은 당장 힘들 수 있지만, 남의 눈을 의식하지 말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최선을 다해 당당하게 살아가자.

장점을 강점으로 바꿔야 성공한다_다행히 전문 직종 청년들은 어렵게 일자리를 얻어도 과거와 같은 특혜를 기대할 수 없다. 치열한 경쟁만 남은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되면 전문직 일자리도 급속히 줄어든다. 지금 청년들은 앞으로 완전히 다른 세상에서 살아갈 미래 사람들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준비해야 한다.

훌륭한 스승이 성공의 지름길이다_자신만의 차별화된 전문성을 갖추려면 재능뿐만 아니라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 여기에 시행착오를 줄이고 목표한 것을 빠르게 이루려면 좋은 멘토를 찾아보길 권한다. 훌륭한 멘토가 있다면 이미 성공한 삶이 보장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좋은 인격체가 리더의 필수 조건이다_지금처럼 인터넷이 발달해 지식이 공유되고, 집단지성과 인공지능이 발달하는 시대에는 지식이나 공부보다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좋은 인성, 가치관, 도덕과 윤리적인 면이 훨씬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다.

글로벌 시대, 해외 경험과 언어 습득은 필수다_학창 시절이나 청년 시절에 다양한 국가를 방문해보는 게 좋겠다. 특히 미국, 일본, 중국은 세계 경제 대국으로 꼭 가보도록 권장한다. 준비하는 과정도 많은 공부가 될 것이고, 낯선 나라에 가서 체류하다 보면 현지 친구도 사귈 것이다. 단순 여행보다는 훨씬 많은 경험을 하면서, 그 나라 사람들도 깊이 알 수 있는 계기가 된다.

4. 차세대 리더는 다르다_차세대 리더의 조건을 대표적으로 하나만 이야기하라면 집단지성 리더십이다. 집단지성이란, 여러 사람이 협력을 통해서 얻은 지식 또는 지능이라 이해하면 쉽다. 혼자보다 여럿이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이 당연히 좋다. 설득력을 갖춘 인재가 차세대 리더가 될 것이다. 이러한 조건을 갖추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서 소통해야 한다.

얼리 아답터가 앞선다_새로운 기술이나 서비스를 남보다 빨리 써보는 사람을 얼리 어답터(Early Adaptor)라고 부른다. 세상에 나오는 수많은 신제품이나 서비스를 다 사용해볼 수는 없지만 새로운 것을 먼저 접해보면 그만큼 남보다 앞선 생각을 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의 가장 핵심요소는 초고속, 즉 빠른 속도다. 기계나 제품만 빨라야 하는 것이 아니고, 적응이 빠른 사람들이 시대 흐름을 주도할 수밖에 없다. 이런 사람들은 새로운 서비스도 먼저 경험해야 직성이 풀린다.

몰입하고 차별화한다_한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가 되는 길은 참으로 멀고도 힘들다. 미래는 인간과 경쟁이 문제가 아니다. 인공지능과 같은 기계들과도 경쟁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전문성과 차별성을 갖춰야 한다. 경쟁력을 높이려면 목표하는 일에 몰입고 몰두가 중요하다. , 인간 능력은 무한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배려하고 베푸는 삶_가치 있는 삶이란 무언인가. 남을 배려하고 베푸는 실천이 아닐까? 상대방을 이해하려면 상대방 행동이나 이야기하는 것을 잘 듣고, 보면서 판단해야 한다. 상대방에게 배려하고 베풀겠다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욕심도 줄어들기 마련이다. 마음이 평온해지고, 존경받기 때문에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삶을 즐길 줄 알아야 한다_살면서 자신이 잘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취미와 특기를 갖는 것은 축복받은 삶이다. 이런 것들을 어릴 때 습득해놓으면 평생 즐거움으로 함께 간다.

생각하는 힘을 키운다_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는 말이 있다.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방법 3가지를 제안한다. 첫째로 책을 항상 읽는다. 둘째로 끊임없이 고민한다. 마지막으로 비판적으로 사고한다. 젊을 때부터 생각하는 힘을 키워야 미래 리더로서 우뚝 설 수 있다.


3. 핵심문장 및 마음에 와닿은 구절 (3가지)
돈 버는 방법을 바꿔야 성공에 다가간다_공부를 잘하기 위해 과외나 학원에 보내는 것보다는 돈과 경제에 관련된 사교육을 받게 하는 게 훨씬 투자 효율이 높지 않을까 한다.(93~95)


보고서 잘 쓰는 직원, 진급 1순위이다_보고서를 잘 쓰는 사람들은 요약 정리하는 게 몸에 배어 있어서 보고도 잘한다. 보고를 잘하는 사람들은 쉬우며서도 간단명료하기 때문에 상사들이 의사 결정하기 편하다. 보고서를 잘 쓰는 요령 4가지만 짚고 넘어가자.
첫째, 보고할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라.
둘째, 모르는 내용은 현장이나 실무자에게 꼭 확인하다.
셋째, 말로 보고하듯이 초안을 작성한다.
넷째, 수정 작업으로 보고 직전까지 다듬는다.(191~193)


건강한 삶이 성공 인생을 마감한다_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배결은 결국에는 잘 먹는 것과 운동일 것임이 분명하다. 건강이 행복인 것을, 건강할 땐 그것을 모르고 또 다른 곳에서 행복을 찾는 게 우리의 모습인 것 같다. 삶을 위해 노력 중이지만,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죽음을 어떻게 맞이할 것이냐 또한 중요한 문제다. 건강하게 죽기 위해 매일 운동하는 등 노력하는 것이다.(261~263)


4. 배운 점. 느낀 점. 깨달은 점. 적용해볼 점
배운 점/35세까지 가난하다면 자기 책임이다_알리바바 전 회장인 마윈은 "35세까지 가난하다면 자기 책임이다"라고 말했다. 돈을 벌고 싶으면 돈이 가장 몰리는 분야에서 놀아라. 열심히 돈과 경제, 금융을 공부하면서 친구들를 만들어야 한다. 돈을 벌고 싶다면 절대 돈 없는 곳에서 시간 낭비하지 마라.(95~96) 시간 관리를 잘해서 지식과 경험을 많이 쌓아야 겠어요. 제대로 할 수 있는 기술이나 전문 분야에 힘써야 해요.


느낀 점/세금, 절세 노하우를 배운다_투자에서 중요한 것이 세금이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피할 수 없는 것이 죽음과 세금이라고 한다. 법이 정한 테두리 안에서 절세는 꼭 필요하다. 기본적인 세금상식을 알아야 하고, 복잡한 부분은 세무 전문가에 맡기면 충분하다.(118~120) 절세를 잘하는 것도 투자 일부라고 생각하고, 세금에 관한 공부도 꾸준히 해야 겠어요.


깨달은 점/때를 놓치면 후회한다_지금까지의 모든 산업혁명은 지구상에 있는 비즈니스에서 부()가 창출되었지만, 차세대 산업혁명은 무한공간인 우주에서 전개될 것이다. 인류 역사상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산업이 만들어질 수밖에 없다. 초고속 시대에는 산업혁명이 빠르게 전개된다. 남보다 많이 늦춰지거나 모르고 지나가면 엄청난 변화의 쓰나미에 쓸려 흔적도 없이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145~149) 4차 산업혁명 도래와 더불어 5차 산업혁명이 태동하고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겠어요.


적용해볼 점/자신만의 '버킷리스트'를 만들어 시도한다_은퇴한 사람들이 모이면, "벌어놓은 돈 다 쓰고 죽자"는 말을 많이 한다. 우선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을 은퇴 후에 하나씩 이루어보는 것이 좋다.(257~259) 저는 세계 여행 '버킷리스트'를 만들어 야심차게 도전해야 겠어요.


5. 작가에게 던지고 싶은 질문?
평생 돈 버는 시스템을 지속으로 구축하는 방법을  알차게 알려주세요.


6. 한 문장으로 이책을 요약한다면?
상위 1%로 성공하는 삶은 누구나 이룰 수 있는 목표를 대한민국 청년이 미래희망과 꿈을 키우면 좋겠다.

 "꿈은 이루어진다"가 아니고 "꿈은 이루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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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력 - AI 시대의 현명한 선택을 이끄는 3가지 힘
구정웅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0년 3월
평점 :
절판


생각은 믿음을 만들고, 믿음은 현실로 만드는 선택력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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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력 - AI 시대의 현명한 선택을 이끄는 3가지 힘
구정웅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0년 3월
평점 :
절판


서평 작성
1. 책제목/ 저자/ 출판사/ 읽은 날짜
책제목/선택력
저자/구정웅
출판사/한국경제신문
읽은 날짜/2020.3.30.


2. 주요 내용

3. 생각은 믿음을 만들고, 믿음은 현실을 만든다
생각은 믿음을 만들고, 믿음은 현실은 만든다_"참된 해방은 해방되는 자 자신이 스스로 자기 자신을 향하고, 자기의 존재 근거 안에 서게 됨으로써만 가능해진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믿음이 크고 그 믿음은 자신이 보는 세상을 실제로 생각하게 만들어 현실로 만든다.

자신이 만든 길을 걷다_어떤 스타들은 치밀한 시스템에 의해 만들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자신의 길을 만들어 걷는 사람들은 어려움을 극복할 때 더욱 강하며, 시간이 지난 후에 걸어보지 않은 잘 모르는 새로운 길을 걷게 될 때도 자신감 있게 뚜벅뚜벅 걸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상상력을 확장하라_완전히 분리되는 것을 경계하면서 '분산''공유''유연한 상상력의 협력이 점차 중요시되는 것이다.

디지털 트윈과 휴먼에러_디지털 트윈은 미국의 세계적인 디지털산업 기업인 GE가 만든 개념으로, 물리적인 사물이 컴퓨터에 동일하게 표현되는 가상모델이다. 디지털에 기록된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얻은 데이터와 자료를 제품 개발이나 생산 과정에 즉시 반영하여 최적화된 예측, 진단, 최적화, 판단을 할 수 있게 한다. 이는 공장을 가동하는 사람이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는 실수인 휴먼에러(Human Error)를 최소화한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C를 찾아서_'정해져 있는 답 중에서도 답을 못 찾는데 무슨 답을 찾을 수 있겠어'라고 무시하기도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새롭고 창의적인 답을 찾기를 원한다. 그것이 창조적 선택(Creative Choice)이다.

44,600,000,000,000_우리는 점점 품질이 좋고 값이 싼 물건보다 스토리가 있거나 가치가 있는 물건이나 서비스에 지갑을 연다. 광군제는 중국에서 1111일을 가리키는 말로, '솔로데이'라고도 한다. 2019년 광군저에는 알리바바 그룹에서만 하루 총 거래액 2,684억 위안을 기록했다. 한화로 446,000억 원에 해당하고, 이는 1분에 약 330억 원치가 팔려나갔다는 이야기다.

욕구와 동기에 따른 선택_사람의 행동에는 그 원인이 존재하고 그 바탕에 '욕구''동기'가 있다. 그리고 '인간의 행동은 기본적 욕구에 따라 동기화된다'고 했다. '욕구 위계이론'이라고 해서 가장 기초 단계인 생리적 욕구가 만족되면, 그 다음으로 안정된 욕구의 순으로 충족시키고자 하고, 궁극적으로는 마지막 단계인 자기실현의 욕구까지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했다.

시시포스와 동기_시시포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왕으로, 왕이 된 후 백성의 삶을 더 낫게 하려고 노력했지만, 신을 여러 번 속였다는 죄목으로 바위를 맨몸으로 산꼭대기로 올렸다가 다시 산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가 다시 오르고 내리는 일을 반복하는 벌을 받았다. 이는 어떤 동기도 없고 보람도 없는 무의미한 노동의 반복으로 그려지기도 했다. 어떤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그 목표에 대한 동기를 찾아 공유하는 것이 필요하다.

메이커, 모델 그리고 옵션_메이커와 모델이 같다면 옵션을 비교하겠지만, 옵션만 좋다고 그 차를 선택하지는 않는다. 우선 메이커와 모델이 중요하다. 메이커와 모델은 브랜드다. 다만 우수한 메이커와 모델은 이미 오랫동안 수많은 노력과 비용을 들여 쌓인 힘과 에너지가 있다. 뭔가 부족한 상황이라면 옵션을 제시할 때, 더욱 혁신적이어야 하고 매력적이어야 한다.

독력은 독지만 못하고, 중력은 중지만 못하다_한 사람의 힘으로는 다수의 힘을 당해낼 수 없으며, 한 사람의 지혜로 만물을 이해할 수는 내용이 나온다. 그래서 "하군(下君)은 자기 한 사람의 힘을 다하고, 중군(中君)은 무리로 하여금 그 힘을 다하게 하고, 상군(上君)은 무리로 하여금 그 지혜를 다하게 한다"는 것이다. 하군은 독력(獨力)과 독지(獨智), 중군은 중력(衆力), 상군은 중지(衆智)를 쓴다는 것이다.

기회는 가장자리에 있다_실수나 실패를 줄이기 위해 일반적인 방법을 선택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가장자리에서도 충분히 답을 찾을 수 있다. 오히려 기회가 큰 곳은 가장자리이다. 가장자리는 남들이 잘 보지 못하는 곳이다.

액자에서 벗어나라_모든 사람들은 자신이 보아왔거나 보고 있는 액자의 틀을 통해 생각하고 판단하게 된다. 그리고 세상은 그 현상을 이용한다. 이 때 액자에서 한 걸음 물러나 사방에 있는 액자들을 다각도로 넓게 보아야 한다.

살아남은 자_생존 편향은 생존에 실패한 사람들의 시각을 편향되게 해 비교적 가시성이 높은 생존자들의 사례를 부각함으로써 만드는 편향이다. 이는 현상을 낙관적으로 보고 과신하게 만드는 오류를 일으키기도 한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더욱 넓고 편향되지 않은 시각을 가지고 분석하고, 그에 따른 현명한 조치를 해야 한다.

기울어진 확신_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치관, 신념, 판단, 방향 등에 합치하는 정보에만 집중해 맞다고 생각하고, 그 외의 정보는 무시하는 것을 '확증편향'이라고 한다. 안 된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으며 잘 안 된다. 하지만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으면 어려운 일잘 된다.

순발력과 영향력_휴리스틱은 '불확실한 상황에서 의사결정을 할 때 사고를 절약해 빠르고 쉽게 판단을 내리는 방법'을 말한다. 선택이나 의사결정을 할 때 최근에 많이 접했거나, 머릿속에 강한 이미지로 남아 있는 사건이나 정보에 근거해 판단하는 것이다.

정확성과 효율성_휴리스틱에서 '대표성'이라는 말은 '새로운 사건이나 상황이 자신이 경험했던 고정관렴과 얼마나 유사한지 또는 자신의 기억 속에 있는 원형을 얼마나 대표하는지를 기초로 주관적인 확률 판단을 한다'는 의미이다. 대표성 휴리스틱은 대표적인 이미지의 각인을 통해 판단의 오류를 일으킬 수 있지만, 어차피 세상의 많은 것 중에 내가 원하는 또는 나와 딱 맞는 것을 매칭시켜 선택하기 어렵다면 빠르고 경제적인 의사결정 방법으로 활용할 만하다.

진짜가 된다는 것_'미국 현대무용의 대모' 마사 그레이엄의 명언인 "무용수는 두 번 죽는다. 첫 번째 죽음은 무용수가 춤을 그만둘 때다. 그리고 이 죽음은 훨씬 고통스럽다"으로부터 영감을 받았고, 제목은 고난과 역경을 딛고 탄생한 흑조라는 의미라고 한다. 그리고 리버플의 가난한 청년들이 결성해 만든 비틀스처럼 BTS도 일명 흙수저로부터 시작해서 힘없고 부를 가지지 못한 사람들을 대변한다. 권력과 미디어에 대항하며 작은 힘들이 모여 연대를 하면 큰 힘을 이길 수 있다는 메시지도 전하고 있다.

논리적인 말에는 생각보다 힘이 없다_사람들이 무언가를 선택해 좋아하는 데는 별다른 논리가 필요하지 않을 때도 많다. 많은 행동경제학자가 '세상은 비합리적이고 편향으로 가득 차 있다'고 말하고 있는 것만 봐도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그리고 누군가 무언가를 싫어하는 데도 큰 이유가 없을 때가 많다.

일과 직장의 선택_'긱 이코노미(Gig Economy)' 시대란 말이 자연스러울 정도로 점차 직자에 다니지 않고 자기 일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내가 가장 재미있게 잘하는 평생직업을 찾고, 그 일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선택과 훈련이 필요하다.

당신이 믿는 것을 믿습니다_사람들의 뇌는 여전히 합리적이지 못한 선택을 하기는 하지만, 사람들은 자신의 신념에 따라 움직인다. 그래서 개인이 어떤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거나 기업이 어떤 신념을 가지고 비즈니스를 하는지에 따라 그와 같은 신념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삶을 공유하거나 성장을 같이할 수 있다.


3. 핵심문장 및 마음에 와닿은 구절 (3가지)
불확실성에 대한 대처_엔트로피의 증가는 평형 상태로의 이동이며, 에너지적으 볼 때는 안정화되는 방향이다. 그런데 반대로 인공지능에서는 엔트로피가 감소하는 방향, 즉 무질서를 질서 있게 분류하는 방향으로 학습을 최적화하려고 한다.(47~48)


나만의 선택 원칙을 세워라_자신에게 잘 맞는 시스템이어야 하고, 이것이 세상의 그것에 비추어 객관적으로 이해가 가는 것이라면 합리적이라고 하고, 그렇지 않으면 천재적이거나 잘못된 시스템이라고 하기도 한다. 내가 생각하는 가치와 합리성에 맞는 시스템을 구축해 그에 맞는 실천을 하면 된다.(152~153)


세상을 변화시킨 사람들에 경의를 표합니다_"자신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을 만큼 미친 자들, 바로 그들이 세상을 바꾸기 때문입니다." 잡스가 생각하는 기업 존재의 본질은 달랐다. 단순히 제품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핵심가치에 따라 회사를 설계하고 그 과정에 참여하느냐와 거기에 참여하면서 내린 모든 선택과 의사결정들이 미래의 모습을 규정한다는 것이었다. 위대한 사람들과 위대한 기업들은 그들만의 핵심가치인 본질을 더 명확히 이해하고 그것을 실천한다.(285~286)


4. 배운 점. 느낀 점. 깨달은 점. 적용해볼 점
배운 점/가치의 선택_불확실성 속에서 기대효용을 극대화는 이론을 기대효용이론이라 하기도 한다. 고객이 인식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고객효용'이라고 한다. , 같은 물건에 대해서도 사람마다 느끼는 가치가 다르기 때문에 고객효용은 주관적인 개념이다. '물이라는 자원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주는 총효용은 다이아몬드보다 크다. 하지만, 평소에도 물은 흔히 구할 수 있고, 많이 마시는 사람들에게 물을 추가로 소비할 때 얻게 되는 '한계효용'은 크지 않다. (69~71) 사람마다 느끼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가치가 다르고, 거기에 사람마다 가치와 효용에 대한 기준도 달라요. 그래서 다양한 가치를 선택할 수 있고, 어떤 가치를 선택하느냐가 중요해요.


느낀 점/인간이 위대한 이유_이스라엘 예루살렘 히브리대학교 교수인 유발 하라리는 인간의 뛰어난 특성을 협력성, 유연성 그리고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상상력이라고 했다. 인간은 상상력을 통해 스토리를 만들고 그에 대한 약속과 질서를 지키면서 경력한 힘을 갖도록 만들었다는 것이다.(140~141) 인간은 유연한 협력과 무한한 상상력을 통해 무엇이든 원하는 것을 이뤄낼 수 있어서 최고의 강점인듯 해요.


깨달은 점/지나온 다리를 폭파시키지 마라_내가 지나온 다리 저편은 나에게 영양분을 주고 나를 살게 해온 에너지이자 땅이다. 그리고 내가 다시 어려움에 닥치거나 더욱 성공했을 때라도 나를 다시 포근하게 감싸줄 그곳이다. 운 좋게 다리를 건너 새로운 세상을 만났다면 다리 저편의 세상을 동경하거나 향수에 빠질 필요는 없지만, 연결을 끊지 말고, 에너지를 계속해서 주고받아야 한다.(221) 좋은 자리로 옮기게 되면, 어려움을 같이 보낸 주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해야 겠어요. 나를 성장시켜준 고마운 분들과 좋은 관계를 계속 유지해야 해요.


적용해볼 점/손절의 달인_'노력해도 될 가능성이 낮은 상황일 경우에 노력을 포기하고 자신의 에너지를 절약하는 행위'를 뜻하는 은어로 '손절'을 사용하기도 한다. 에드 세이코타는 "많이 벌 수 있었던 돈을 적게 벌었다면 다음 기회가 주어진다. 하지만 덜 잃어도 됐던 돈을 크게 잃어버리면 다음 기회는 멀어진다"고 말했다.(277~279) 손실은 투자이자 전략인데, 가급적 손실을 최소화하는 전략을 써야 겠어요. 리스크를 최소화해서 자원을 다 써버리지 않고 비축해놓으면, 기회는 다시 온대요.


5. 작가에게 던지고 싶은 질문?
매일매일 하는 선택에서 나만의 합리적인 사고와 행동을 통해 다양한 기쁨을 얻으며, 잘 살아갈 수 있을까요?


6. 한 문장으로 이책을 요약한다면?
나만의 선택력 법칙을 잘 세워서 실천해야 한다.

세상의 다양성을 어떻게 스스로 습득하고, 어떤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여, 나와 세상을 바꾸고 발전시켜야 할 것이다.

선택을 다루면서 공감과 유연한 협력 그리고 믿음과 상호작용에 관해 이야기이다.

후회 없는 삶을 살기 위해 그에 맞는 선택을 해야 하고 그리고 적절한 좋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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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부자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은 돈과 부동산에 대한 아주 솔직한 이야기
박윤경 지음 / 잇콘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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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제목/ 저자/ 출판사/ 읽은 날짜
책제목/당신이 부자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자/박윤경(기리아리)
출판사/잇콘
읽은 날짜/2020.03.28.


2. 주요 내용

3장 당신에게도 부동산이 필요합니다

백세시대의 필수품, 부동산 _ 근로소득자이든 사업소득자이든 간에, 자산을 불리는 데는 부동산 투자가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했다.

투자의 출발점은 로부터 _ 투자를 결정할 때에는 첫 번째로 현재 나의 자금 상황이다. 지금  내 상황에서 투자가 가능한 물건을 찾아야 한다. 두 번째로 투자 목적과 방향이다. 현금흐름형 투자를 원하는지, 시세차익형 투자를 원하는지 결정해야 한다. 세 번째로 시간적 여유이다. 부동산 투자는 많이 돌아다니면서 투자하고 싶은 곳을 직접 가보고 확인하는 것이 좋다. 첫 투자가 완벽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큰 후회는 하면 안 된다.

임대수익 vs 시세차익, 무엇을 노릴 것인가 _ 내가 얻고자 하는 수익 유형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한 후, 그쪽을 공략해 보는 것이 자산을 불릴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빠른 길이다.

수요와 공급의 원리는 부동산에서도 기본이다 _ 부동산도 금전 거래를 통해 이뤄지는 재화의 한 종류인 만큼 수요와 공급 원리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는 점만 알아도 투자가 한결 수월해진다.

부동산을 매입하는 다양한 방법 _ 부동산을 거래하는 방법은 일반매매, 공매, 경매 등 크게 3가지가 있다. 분양권과 더불어 재건축과 재개발 입주권 또한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

내 집 마련을 할 때도 부동산 공부는 필수 _ 내 집을 마련한다는 의미는 단순히 집을 산다는 개념이라기보다 우리 가족이 편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과 살기 좋은 주변 환경을 찾는 것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3. 핵심문장 및 마음에 와닿은 구절 (3가지)
부동산 투자에 눈을 뜨다_나는 집을 통해 자산을 빠르게 늘릴 수 있다는 가능성, 아니 확신을 얻었다.(24~28)


불안은 나의 힘_더 이상 만족스런 삶을 살 수 없을 거라는, 현재보다 훨씬 힘들고 어려운 삶이 펼쳐질지도 모른다는 "불안"이 나를 움직이게 했다.(29~32)


첫 투자를 시작하려는 당신에게_부동산 투자는 처음에 얼마나 잘 해내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얼마나 오랫동안 해내갈 수 있느냐가 훨씬 중요하다.(158~164)


4. 배운 점. 느낀 점. 깨달은 점. 적용해볼 점
배운 점/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주인이 되기까지_투자 결과가 좋지 않으면 어쩌지? 실수하거나 놓친 건 없나? 큰 돈이 걸린 만큼 모든 결정에 신중해야 했다.(38~42) 집을 산 후에는 그 집을 유지하고 관리 방법, 세금 관련 공부, 집값 하락과 전세금 반환에 책임도 고스란히 부담해야 할 몫이기에 리스크를 철저히 신경써야 겠어요.


느낀 점/VS 레버리지, 관점의 변화가 만드는 큰 차이_투자를 시작하고 난 뒤에 빚에 대한 인식이 180도 바뀌었다. 상황을 잘 따져보고, 내 집 마련이나 투자에 레버리지를 어느 정도로 활용할 수 있을지 잘 고려해 보자.(65~69) 레버리지 방식은 투자에 대한 위험부담을 키우는 일이기에 소득 수준에서 감당 가능한 정도로 일으켜야 겠어요. 무리한 대출이 아닌, 꼼꼼히 따져 안전하게 투자를 해야 겠어요.


깨달은 점/큰 흐름으로 대세 상승 지역 찾기_하학기가 마무리되고 상승 초입기로 접어드는 지역이 내살 집을 마련하기에도, 부동산 투자를 시도하기에도 가장 안전한 지역임을 알게 되는 것처럼 말이다.(121~130) 부동산 가격에 거품이 많이 빠져, 집값이 가장 싼 시기가 투자의 적기인 듯 해요.

 


적용해볼 점/초심자들을 위한 청약분양권 투자_청약 당첨은 운이라기보다 "전략"이다.(137~144) 운에 맡기기보다 전략적으로 공부해야 해요. 높은 경쟁률로 당첨 가능성이 희박해지는 것보단 선호도가 떨어지더라도 당첨 확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해요. 시장 분위기를 꾸준히 관찰해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겠어요.


5. 작가에게 던지고 싶은 질문?
저도 기리아리와 함께 행복한 부자가 될 수 있을까요?



6. 한 문장으로 이책을 요약한다면?
돈이 불어나는 원리는 자연스럽게 부동산 보는 감각과 눈이 키워진다.

모두가 부자가 될 수 있도록 길을 알려주는 '부자 길잡이' 기리아리와 함께 '나만의 보물지도'를 만들어야 한다.

살기 좋은 집을 찾기 위해 부동산을 잘 알아 두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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