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판되어서 그동안 많이 아쉬웠는데 새로운 표지로 출간된 <터널 밖으로>를 만날 수 있게 되서 기쁩니다. 그림책이 주는 메시지가 참 좋아서 선물용으로도 딱입니다. 변함없이 나희덕 시인의 번역이라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