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의 기술
마크 시겔 지음, 조은숙 옮김 / 지식의날개(방송대출판문화원) / 2006년 8월
평점 :
절판


책의 제목에서 주는 느낌도 그랬거니와 현재 내 자신이 처한 상황 때문이라도

책이 주는 지혜를 받고 싶어 신청했었습니다.

 

솔직히 책의 내용도 조금은 적지 않은 분량이기도 하고,

내용도 내용인지라 정말로 진도가 잘 나가지 않았습니다. ㅠ_ㅠ

추석연휴가 낀 시기도 한 몫 했고.

암튼 지금까지 독서중에서는 가장 힘든 독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저자가 경험한 사례들을 10단계로 나누어서 이야기 하고 있는데...

다양한 경험/소재, 그리고 쉽게 전달하기 위한 저자의 노력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저자가 미국인이다 보니 조금은 쉽게 공감할 수 없는 부분도 적지 않네요.

 

책을 덮고 서평을 올리려고 기억과 느낌을 떠 올리려니

내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그런 교훈적인 내용이라는 사실만 떠올랐다는.. ㅠ_ㅠ

 

저 역시 다른 서평을 올리신 분이 올린 구절이 가장 기억에 남는군요.

"우리는 우리의 삶에 일어나는 일을 통제할 수 없다.

단지 그 상황과 우리 자신에 대한 우리의 태도를 선택할 수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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