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라이프 스타일
무코야마 마사코 지음, 최성욱 옮김 / 솔출판사 / 2006년 6월
평점 :
절판


카피라이터인 필자가 아시아의 여러나라를 여행하면서 느낀 점을

자신의 생활에서 응용함으로써 생긴 노하우들을 써낸 이야기 책.

 

우선 결론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재미없습니다.

 

쉽게 읽히지가 않을 뿐더러..

아시아의 라이프 스타일이라는 제목과 컨셉 자체가 가슴에 와 닿지가 않는군요. ㅠ_ㅠ

 

 

책 제목을 접했을 때는..

유난히 부유한 국가에 살고 있는 덕택으로 많은 나라로 여행을 다니는 일본인이..

아시아의 여러국가를 여행하면서 느낀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생활상들을

재미나게 엮은 책인줄 알았는데.... ㅠ_ㅠ

정작 읽고 나니 에세이였다는...

 

 

저자 역시 평범한 삶을 사는..

도쿄의 주부. (아이가 있으며 직업이 있는...)

 

여행하면서 선물을 사지 말아라.. 짐이 되기 때문에..

여행 첫날부터 물건을 사지 말아라.. 짐이 되기 때문에..

라고 이야기는 하고 있지만...

정작 자신이 아끼고 흥미가 있어하는 간단한 천이나 모직물들은 여지없이 유혹에 빠지고 마는...

우리네와 똑같은 삶을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암튼..

좀 많은 아시아 여러나라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기대했지만,

이건 그냥 개인적인 에세이 책이라고 봐야겠네요.

(한국도 나왔으면 좋으련만 한국은 전혀 없다는.. ㅠ_ㅠ

외국드라마를 녹화하면서 볼 정도로 좋아한다길래, 배용준 드라마인줄 알았다는.. ㅠ_ㅠ)

 

책을 관심을 쏟기 위한 제목은 잘 지었습니다.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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