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이강호
박천웅 지음 / 21세기북스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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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신입사원이 점점 자신의 역할에 대해 인지하고
좀 더 긍정적인 마인드로 변화해 가는 내용을
기술한 일종의 자기 개발서에 관한 책입니다.

우선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이야기체의 서술구조라서 쉽고 몰입해서 읽을 수 있도록 한 것이겠지요.
그러면서 각 이야기 속에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들을 넣어 두었습니다.

나는 비록 신입사원이 아니라 어느덧 7년차의 경력의 직장인이지만..
7년이 지나도록 아직도 저건 갖추지 못했구나라는 생각이 들때는
내 자신이 너무나 부끄럽다는 수치심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대목은..
누구나 장점, 단점은 있기 마련이다.
자신의 단점에 대해 컴플렉스를 가지고 보충하려 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장점을 더욱 더 개발하여 그 장점이 단점을 덮을 수 있도록 하라라는 말이
가장 가슴깊게 와 닿았습니다.


부담없이 쉽게 읽을 수 있는 점에서..
이제 3년차가 되는 동생넘에게 추천해 주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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