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앞의 생 (특별판)
에밀 아자르 지음, 용경식 옮김 / 문학동네 / 2003년 5월
평점 :
품절


이 책 역시 이 카페에서 누군가의 추천으로 빌려다 보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많은 책을 읽고 싶으나 자금의 압박으로 도서관을 이용하게 된다는.. ㅠ_ㅠ)

 

에밀 아자르라는 작가는

로맹 가리라는 작가의 또 다른 필명이라는 사실을 이 작품을 읽고 알았습니다.

 

예전에 아무것도 모를때..

어느 글에서의 추천으로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라는 로맹 가리 작품을 읽은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는 그냥 무덤덤히 읽고나서

'이걸 왜 샀는지' 하는 후회가 들었었는데..

'자기 앞의 생'을 읽고 나서는 다시 한 번 읽어보아야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창녀들의 아이들을 돌보는 일로 생활을 하는

로자 아줌마와 모모라고 불리우는 아랍 꼬마 모하메드의 이야기인데..

 

좋은 책을 읽고 난 후의 느낌이네요. (무어라 형용할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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