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님의 서재]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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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나쁜 장르의 B급 문화ｌ마이리뷰

M.ASIA l 2019-04-19 18:13

https://blog.aladin.co.kr/703060175/10807919

나쁜 장르의 B급 문화 - 길들여지길 거부하는 자들을 위한 불온성 ㅣ 마니에르 드 부아 Maniere de voir 시리즈 2 슬라보예 지젝 외 지음 /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 2015년 7월 평점 :

나쁜 책은 아니지만, ‘공저‘나 ‘모음집‘을 꺼리게 되는 이유가 명백하게 있음을 보여주는 책이기도 하다. (지적 수준이 아니라, 읽기 편하고 불편함의 기준으로) 글마다 수준 편차가 있고, 다소 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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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ｌ마이리뷰

M.ASIA l 2019-04-19 18:11

https://blog.aladin.co.kr/703060175/10807914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 김원영 지음 / 사계절 / 2018년 6월 평점 :

살짝 씁쓸한 위트가 섞여있으면서도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는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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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아름다움의 진화ｌ마이리뷰

M.ASIA l 2019-04-19 18:09

https://blog.aladin.co.kr/703060175/10807911

아름다움의 진화 - 연애의 주도권을 둘러싼 성 갈등의 자연사 리처드 프럼 지음, 양병찬 옮김 / 동아시아 / 2019년 4월 평점 :

1/3 읽는중. 첨엔 ˝요즘 시대에 웬 아름다움을 대놓고?˝ 싶어 빻은 책인가 걱정했는데 전혀 달랐다. ‘아름다움‘이란 종마다, 종 안에서도 문화에 따라 전혀 다르게 정의된다. 그렇다면 가부장제하의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거부하는 것도 ‘새로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하나의 진화적 흐름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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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페쎄바지 2019-04-25 13:0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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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페미마인드로 글써놨네 ㅋㅋ

ssum 2019-04-29 14:3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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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들의 특징은 무엇을 읽던 간에 본인이 갖고 있는 광신적 이데올로기에 억지로 끼워 맞춰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좋은 책에 이런 어줍짢은 댓글을 다는지 독자로써 정말 찝찝합니다. 병적 확증 편향의 참예시입니다.

M.ASIA 2019-04-30 13:2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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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아름다움‘이라는 주관적인 감각에 대한 조작적 정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인간적이고 현재적인 관점에서 아름다움을 이야기하면 범용적이고 과학적인 설명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그 부분에 주의하며 읽었고, 책을 읽으면서 그 부분에 대한 보완이 되어 있는 점을 발견하여 만족스럽게 책을 읽었습니다.

헌데 짤막한 100자평을 읽고 사람의 심상을 다 파악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는 귀하야말로 정말 어줍잖고 병적인 확증 편향을 갖고 계신 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댓글을 다시기 이전에 거울을 먼저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는 옛말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