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하늘거울님의 "요새 정신이 없다"

바쁘다는건 정말 좋은일이죠?
오늘도 출장갔다 지금에서야 컴 앞에 앉았네요....
출장 다녀오면 그날은 일하기가 싫어요.. 괜히 맥이 쭉 풀리는것이.... 힘이 드네요...
오늘 무척 춥다고 하더니 낮기온은 여전히 높으네요..
요즘은 맨날 그림만 붙들고 씨름 한답니다...
시간이 촉박하다 보니 마음만 급하지 그림의 진척도 그다지 없고 그나마 그린그리모 맘에 들지 않네요... 남편은 그렇게 무리하지 말고 기존에 그려놓은거 전시하면 되지 않으냐 하는데... 또 그러기엔 제 자존심이 허락치 않고.... .
글대도 그림그릴때가 행복하고 시간가는 줄 몰라요.... 그리땐 안 아픈데 다 그리고 나면 왜이렇게 쑤시는데가 많은지... 병은 큰병입니다요^_^
영숙님 서재 들어오면 즐거워요... 전혀 휑하지도 않고 볼거리도 많고 귀도 즐겁고... 기분상해 발길 돌일일 전혀 없으니 걱정 마시길~~~~ (이건 절대 입에발린 아부성 발언이 절대 아님)
오늘도 언제나처럼 즐겁고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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