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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48시간으로 사는 마법 - 방송국 헤르미온느 이재은의 삶을 빛나게 하는 마법의 주문
이재은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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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방송의 뉴스 앵커가 되려면 얼마나 치열하게 살아야 하는걸까요? 그게 항상 궁금했어요. 아꼬운 엄마는 해도해도 시간이 모자라거든요. 이 책을 읽으면, 혹시 해답을 찾을 수 있을까 싶어 이재은 아나운서의 '하루를 48시간으로 사는 마법'이라는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책 표지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이재은 아나운서님이 참으로 요망지네요. 제주어로 야무지다는 뜻입니다. 책에는 그녀의 첫인상처럼 시간관리하는 방법, 좋은 습관을 유지하는 마인드셋, 새벽 루틴까지 모든 꿀팁이 아낌없이 들어 있었습니다.


타임터너를 사용하지 않고도,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알차게 사용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꼬운 엄마는 아직 힘들기만 한데 이 책이 알려주는 방법대로 시간을 쪼개어 산다면, 헤르미온느의 타임터너가 없어도 가능하지 않으랴, 내가 목표한 바를 이루는 것이 가능하겠다는 기분좋은 확신이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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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0만원 그림 투자 재테크 - 주식보다 안전하고 부동산보다 수익 좋은
한혜미 지음 / 쌤앤파커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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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테크라는 말이 뜨고 있는 요즘입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NFT 디지털 아트(이미지 파일) 작품이 크립토 아트 경매에서 780억원이 넘는 가격에 낙찰되며 점점 더 붐업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국내 경매에서 마리킴 작가가 6억원에 낙찰되기도 했습니다. 


아트테크, 다양한 투자 방법 중 하나임은 틀림없는데요. 점차 예술작품이 본연의 욕구였던 '소비'에서 '투자'의 대상으로 시대적 흐름과 함께 그 본질적 특성이 변화하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이것이 긍정적일지 부정적일지는 역사가 알려주겠죠? 혹은 중도가 답일수도 있고요. 


이와 관련해서 저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 주연화 교수님의 말씀이 인상적이었어요. 미술품의 자산 가치가 따진다면 미래의 문화 경험은 모두 데이터에 기반한 것이라 가정한다면, 데이터의 보존과 소유가 아마 실재를 대체할 수 있겠지요. 


그러나 시각미술의 경험을 데이터의 시각적 경험으로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을까요? 소유의 측면에서는 어쩔 수 없는 흐름이지만 경험의 측면에서는 모든 형태의 아트를 이와 같은 형태로 바꾸는 것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하시더라고요.  


어떤 것이든 제대로 알아야 제대로 결정할 수 있겠죠. 심지어 투자를 하냐마냐 라는 단순한 문제도 말이죠. 그래서 이 아트테크가 도대체 무엇이냐, 그림에 투자하는 게 무엇이냐라는 내용을 상세히 알려주는 책을 소개해 드려요. 최근에야 핫해진 NFT에 대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지만 그 기반에 있는 다양한 미술품 투자야 미술계의 생생한 뒷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책에서 작가는 주장합니다. 컬렉터들이 그림을 많이 구매하면 작가들은 더 좋은 작품을 많이 선보일 수 있고, 좋은 그림을 구매하려는 컬렉터들은 더욱 많아지게 된다고요. 수요가 많으니 그림값은 더욱 상승하고 화가들은 작업에 집중할 수 있어 작품 세계가 더욱 다양하고 깊어진다고 말이죠. 일종의 선순환임은 분명하다고 아트리더 박수은은 생각합니다. 아울러 내로라할만한 국내 작가가 탄생하면 미술사에 새롭게 기록될 위대한 작품이 나올 가능성이 커지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작가는 이러한 근거로 미술품을 투자의 대상으로 보는 것은 따가운 시선을 받을 일이 아니라 미술계를 꽃피우는 일이고 예술의 발전에 꼭 필요한 일이라고 말합니다. 저 또한 이러한 시각에 동의하나 한 마디 더 보태자면 미술품을 투자의 대상으로 볼 수도 있지만 이 부분이 전부가 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지나치게 상업적으로만 바라볼 경우 팔리기 위한 작품, 팔 수 있는 작품만이 성행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 부분만 주의한다면 예술작품 감상과 금전적 이익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것은 이상적인 일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미술품 투자의 대표적인 3가지 방법인 공동구매, 위탁렌털, 시세차익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표로 제시한 부분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업계 상황에 대해 꼼꼼하고 쉽게 일러준 부분 또한 인상적이었습니다. 글 쓰고 정리하느라 오랜 시간이 걸렸을 것 같아요. 리스펙트! 


투자 여부와 상관없이, 확실히 미술품 구입은 삶을 풍요롭게 해줍니다. 책에서 말하듯 와인은 마시면 사라지고 명품 가방은 사용할수록 닳지만 예술작품은 다르지요. 좋은 작품은 집에 걸어두고 볼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날 수록 가치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가격이 오르지 않아도 현물 자산이기 때문에 작품이 남고요. 또 나의 문화적 취향을 발견하고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시간을 마련할 수도 있습니다. 그림투자에 대해서는 본 책 등을 통해 정보를 얻고 난 후 개인의 판단에 맡겨야 할 부분이지만, 작품 구입은 확실히 신선하고 짜릿한 경험이랍니다 - 


마지막으로 꼭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아트테크는 절대 쉽지만은 않다는 점입니다. 미술이라는 영역의 특성상 작품, 즉 아트테크의 측면에서는 투자 대상이겠지요? 작품의 가치는 매우 주관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 말은 어느 정도 리스크-테이킹이 필수적이라는 뜻입니다.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는 투자를 결정하는 주체의 안목이 매우 중요합니다. 안목과 감을 기르기 위해서는 공부가 필수이고요. 바쁜 일상이라는 거대한 물줄기에 휩쓸리지 않고 꾸준히 공부해 나가기 위해서는 미술 자체를 좋아할 수 있어야 합니다. '투자'를 위한 '미술'이 된다면 아트테크가 너무 힘들 수 있고 마지막에는 수익을 낼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하지 못하여 실패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러므로 아트테크는 신중하게 시작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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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부의 공식 - 앞으로 3년, 부자 될 기회가 온다
이지윤 지음 / 길벗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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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 색다르게 재테크 도서를 리뷰해볼까 합니다.





아트리더 박수은네 가족은


최근에 집을 갈아탈(?) 고민을 하고 있어요.



금리도 인하되었고,


빚도 거의 다 갚아가기 때문인데요.


지금이 점프업하기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거든요.





단,


나중에 육지로 다시 올라갔을 때를 대비해


어디에 무슨 집을 사야할지 고민이에요-



아빠의 통근시간도 고려해야 하고,


이왕이면 미술관이 많은 도심이 좋기도 할 것 같고,


전에 살던 강*구로 다시 가고픈 마음도 있고,


똘래미 학군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고.........



각종 세금으로 골치 또한 댕댕 아파


신나게 먹으러 다니면서 ㅋㅋ 선택을 미뤄왔지만


이제는 막다른 골목에서 힘차게 칼을 휘두르며


고민들을 해치워야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읽게 된 책.


이지윤 작가의 신간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부의 공식"은


어느 정도 저에게 투자에 대한 감각과 실행력을 익히게 해주었어요.



사람마다 다르게 주장하는 <부의 공식> 중에서도


부자의 태도, 부자의 마인드, 부자의 금융, 부자의 부동산 등으로


세세하게 나누어서 설명해주어 좋았습니다.



세계 경제에 위기가 오고있다.


위기는 부자가 될 기회를 만든다.


(알고 당하는 것과 모르고 당하는 것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코로나19 이후 위기가 오고 있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끄덕하며 읽어내려가던 중,


중간에 뼈때리는 말이 있더라고요.





아무리 좋은 글을 읽고, 아무리 좋은 강의를 들어도 한 번 실행하는 사람만 못하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부의 공식 75쪽


이 책에는 다양한 재테크 지식이 두루 들어있지만


개인적으로 와닿았던 것은 저 말이었어요.



특히 재테크의 경우, 직접 해보지 않으면


책을 백날 읽고 강의를 만번 들어봐야 소용이 없잖아요.


제 경우에도 고민만 하다... 한달 두달 흘려보내고 있었는데.


이지윤 작가님처럼 일단 확신이 들면 실행에 옮기는 자세 또한


매우 필요하고 바람직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영원한 진검 승부, 주식 vs. 부동산 -


출처 입력


어떠신가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부의 공식 책에서도


주식으로 대표되는 금융 투자와 부동산 투자를 동시에 다루는데요.


쭉 읽고 찬찬히 따라하다 보면


각자의 성향에 따라 더 잘 어울리는 방법이 있을 것 같아요 ㅎㅎ



부동산은 그 특성상 매수와 매도 거래 자체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가격 조정 기간이 짧다면 하락 폭 또한 미미합니다.


하지만 주식시장은 다르죠.


시간이 제한적이고, 낙폭이 어마어마합니다.



개인적으로 아트리더 박수은은


부동산을 선호합니다.


주식은 변동성이 너무 커서


미술공부나 책읽을 시간을 많이 뺏기더라구요!



그리고 사람의 심리상


금융에 장기투자하기가 쉽지 않기도 하고요.. ㅎㅎ



-



여러 내용을 빨대처럼 쭉쭉 빨아들이며 읽는 동안


역시 부동산을 설명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반가운 효자 건물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스페인 빌바오에 위치한


구겐하임미술관이었는데요.



미술이론을 전공했던 대학 시절부터


귀에 딱지가 앉도록 강의를 들었던 그 미술관입니다 ㅋㅋ


각종 사회,경제 서적에서도 많이 나오지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이지윤의 부의 공식 책에서는


씨티 노믹스를 설명하기 위해 구겐하임미술관을 소개했습니다.




씨티노믹스(Citinomics) = City + Economics




이 용어는 풍부한 상상력, 문화, 친환경 등 다양한 측면에서 도시 경쟁력을 갖춰야 도시가 존속, 성장할 수 있음을 강조하는 신개념 도시 경제학을 의미합니다.


부동산 투자에 대한 개념을 설명하여 이지윤 작가님이 가지고 온 훌륭한 예인데요-



현대에는 도시 경쟁력이 국가경쟁력으로 연결되는만큼


각각의 중소도시에 맞는 독특한 컨셉이 절실해졌습니다.



제주의 과제이며, 대한민국 모든 도시의 숙제이기도 하네요.



스페인 북부의 자치주 바스크에 있는 해안 도서 빌바오는 15세기부터 철광석 광산과 제철소, 조선소가 있던 공업 도시였습니다.


빌바오는 1970년대까지만 해도 철강, 화공, 조선 산업으로 번성했지만, 1980년대 불황 이후 이 산업들이 사양길로 접어들면서 도시의 활력도 크게 떨어져 황폐화되어갔습니다.


그래서 바스크 정부는 쇠퇴하는 공업도시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도시 갱생 방안으로 문화산업 육성을 계획했는데요. 그러던 중 미술관으로 세계적 명성을 지닌 구겐하임 재단이 뉴욕을 포함한 전 세계 도시에 지점 미술관을 개장한다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바스크 주정부는 각고의 노력 끝에 미술관 유치에 성공했고, 세계적인 건축가 프랭크 게리의 설계로 수십만개의 티타늄 판으로 만들어진 독특한 모양의 구겐하임 미술관을 거창하게 개장했습니다.


총 7,280평 대지에 1,700억원을 들인 어마어마한 대공사였는데요.


그로 인해 빌바오는 세계적인 문화명소가 되었습니다.


구겐하임미술관 입장객은 개관 3년만에 35만명에 이르며, 바스크 지방경제는 4,300억원에 이르는 수익을 거두었지요.



시각예술의 건축, 그리고 센스있는 행정의 아름다운 조합의 결과이지요!



아무튼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부의 공식 책에는


앞서 소개해 드린 빌바오 구겐하인 뮤지엄의 사례처럼


흥미를 끄는 에피소드들이 한가득이어서


보다 쉽게 재테크 상식을 이해할 수 있었답니다.



거시경제에 대한 맥을 짚고 싶을 때,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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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자산관리 바이블 - 세뱃돈 관리부터 재테크까지, 내 아이 돈을 지키는 필수 금융지식들
고미숙 지음 / 블루무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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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모든 걸 다 해줄수는 없지만,
많은 걸 해주려고 노력할게.
이 세상에 나 하나 믿고 찾아온 너니까.
아트리더 박수은
쑤ㅡ하, 아트리더 박수은입니다.
5살 똘래미(제주어로 딸)를 양육하는 아트리더.
애 키우는게 참 녹록치 않아요?
매일매일이 도전입니다.
이 글을 쓰고있는 지금 새벽 6시 26분.
벌써 깨서 엄마 품이 아니면 안된다
울고불고 매달려서
품에 꼭 안은채로 이불을 둘둘 두르고
허리 나가는 소리를 들으면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엄마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모습이
귀엽기도, 고맙기도, 힘들기도 한데요.
사랑을 듬뿍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형의 것 못지않게
유형의 것을 아낌없이 제공하는 것 또한
부모의 든든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선택한 책.
<내 아이 자산관리 바이블> 입니다.
아트리더 박수은이 아무리 관심이 많다고 해도
전문가를 따라갈 수는 없겠죠.
이 책의 작가님은
20년차 VIP 자산관리사이자 10년차 워킹맘입니다.
자산관리, 아이교육 면에서 훨씬 선배님이시죠 -
이런 분은 어떻게 아이의 자산을 관리할까요?

명절마다 고민되는 아이들의 용돈 관리나
사회 초년생의 경제적 자립에 필요한 금융상품 활용법이 궁금한 부모라면,
아울러 유학 준비와 증여, 상속과 같은 장기적 자산 관리의 노하우가 궁금한 부모라면
누구나 한번쯤 떠올려봤을 질문입니다.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와 미취학 아동,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가장 알고 싶어하는 자녀의 돈 관리에 관한 모든 것

이 책의 저자이신
신한은행 고미숙 부지점장(명동역지점)이 명쾌하게 짚어줍니다.

또한 현재 금융권에서 근무하는 육아맘들의 돈 관리 정보와
VIP 고객들의 인터뷰를 통해 꼭 필요한
돈 관리 노하우도 모두 담겨 있어요-
아트리더 박수은 역시
아이의 미래를 이제는 좀 준비해야한단 생각에
방문하는 카페마다 챙겨다니며 꼼꼼히 읽었습니다.



이미 엄마로서의 삶은 시작되어 버렸고.
한 생명과 함께 2인분의 몫을 살아가고 있으니까요.


솔직히 말하면 아트리더 박수은은
아이가 5살이라는 핑계로
자산관리를 따로 해오지는 않았습니다.
아,
지난 #동학개미운동 때
그나마 제주 내에서 가까운 증권회사로
아이 명의로 주식을 개설해주러 갔어요.
아이 아빠를 잠깐 보냈는데 씩씩거리면서 돌아왔더라고요.
마스크가 없어서 멀리까지 갔는데도 입장불허 ㅠㅠ
깜빡하고 놓고 간 즈이가 잘못이지요 뭐...
그렇게 너무나 쉽고도 어이없게 포기해버리고
아이를 위한 관리는 전혀 해주고 있지 않았습니다.
이 책을 읽고 깨달았어요.
시간이 힘인데...
내가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었구나.
달리지 않으면, 한 자리에 멈춰 있으면
나 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 또한 뒤쳐질 수밖에 없겠구나.
그래서 일단 저는
아이이름으로 10만원이라도 적립식 펀드 넣으려고요.
아트리더 박수은은 테마주 까지는 공부할 여력이 되지 않아 코스피에 투자하는 걸로,
외식 했다 치고 묻어두는 장기투자로 진행하려 합니다.
워렌 버핏도 말했다잖아요.
10년 가지고 있지 않을거면,
10분도 가지고 있지 말라


#삼성전자주식 정도면 아이한테
꾸준히 사주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
.
.
.
.
그런데 제가 생각하는
#내아이자산관리바이블 의 핵심은 이 점입니다.

무리되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금액이나 시기나 무리가 되면
장기플랜이고 뭐고 해약하게 되잖아요 ㅠ_ㅠ
각자의 사정에서 부담없이 할 수 있는 선을 정한 후
원칙적으로 흔들리지 않게 딱 마음을 먹어야
10년이고 20년이고 투자를 지속해서
나무에서 열매를 취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수제버거 나오길 기다리면서 짬내서 책읽구 있는데
아이한테 책을 뺏겼어요.
엄마 이게 뭐야? 그림이 없네?
자기 얘긴지도 모르고 신나게 뒤적이고 있는 모습이
엄마 눈에는 마냥 귀엽기만 해요.엄마는 진짜 바빠요.
살림.
나만의 일.
자기계발.
아이 교육.
가족 및 지인 챙기기.
각종 스케쥴 관리.
.
.
.
.
그리고 내 아이 자산관리까지.
어느것 하나 소홀히 하지 않고
열심히 살다보면
훗날
아이에게 넉넉함을 물려주고도
부부끼리 오붓하게
먹고 싶은 것 마음껏 먹고,
놀러다니고 싶은 곳 제약 없이 다닐 수 있겠지요?
지금 5만원을 소중히 관리하면
우리 아이에게는 훗날의 50만원이 될 것 같아요.

시중에 아이 자산관리에 대한 책이 나와있지 않아
고미숙 작가님이
그냥 직접 쓰셨다고 하는 바로 그 책.
(추진력 존경합니다....)
내 아이 자산관리 바이블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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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하 세무사의 부동산 절세 오늘부터 1일 - 2020 최신개정
이은하 지음 / 스마트북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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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하, 아트리더 박수은입니다.

오늘은 좀 색다르게 재테크리딩을 가져왔어요.

최근 아트리더가 골머리를 앓고 있는 양도소득세에 대한 내용이 담긴

이은하 세무사의 <부동산 절세, 오늘부터 1일>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저는 제주에 살고있는데요.

몇 년후에 육지에 올라간 후의 집을 어디에 마련해야할지 고민중이랍니다.

똘래미때문에 아무래도

학군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어서...

지금 보유하고 있는 집을

학군이 더 괜찮은 곳으로 갈아타려는데

그 과정에서 세금이

어마어마하게 나와서 골치가 아파요.

게다가 블로그에서 자세히 털어놓기 힘든

여러 부동산 세금이 얽혀 있어서

각종 유투브나 조각난 정보들을 줍줍하는 사이

이 책을 운명처럼 만나게 되었습니다. 두둥...


공부를 정말 어마어마하게 하셨네요.

아트리더의 직업도 전문지식을 정말 많이 쌓아야 하는 직업입니다...

할 게 너무 많아 힘드네요... ㅋㅋ


전문직 종사자분들은 대체로 현상유지만 해도 지장없는 경우가 많은데,

책도 내시고 유투브 특강까지.. 새로운 도전을 계속해서 하시는 모습이 참 멋집니다.

저도 책을 내고 강의까지 쭉 이은하 세무사님같은 전문직 여성으로 살고싶어요..!


부동산의 세금은 투자뿐만 아니라

개인 집을 사고파는데도 꼭 필요하잖아요.

일반인이어도 세금에 관해서 잘 알아두고

어마어마한 양의 세금을 절약하기 위해

이런 종류의 책은 필수 같습니다.

차근히 부동산 세금의 개념을 머릿속에 정립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제가 저번에 부동산 살 때...

세금을 하나도 체크하지 않아서 어려움을 겪었었죠.

부디 아트리더 블로그 이웃님들은

처음부터 꼼꼼히 챙기셔서

1년 연봉에 해당하는 금액도

가뿐히 아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추천드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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