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사도 바울

사도 바울 - '제국'에 맞서는 보편주의 윤리를 찾아서 ㅣ What's Up 1
알랭 바디우 지음, 현성환 옮김 / 새물결 / 2008년 1월

멋있다. 사도 바울과 알랭 바디우!! 사도 바울을 이야기하는 알랭 바디우는 우리 사회의 불편함과 우리 마음의 불편함을 동시에 파괴시키려 한다.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학습한 그릇된 통념을 묵고하지말고 우리에게 전투를 벌이라 말한다..말과 글과 마음과 행동이 일치된 자만이 할 수 있는 명령이다

[100자평] [중고] 교회를 꿈꾼다

[중고] 교회를 꿈꾼다
김형국 지음 / 포이에마 / 2012년 5월

벽수씨 교회원정기를 보고 알게 된 목사님, 추천사에 배우 이선균씨의 추천글도 재밌다. 알고 싶어서 샀다. 풍문으로만 들었던 김형국 목사님의 이야기를.. 홍수속 깨끗한 물 한 방울같은 교회를 만든 김형국 목사의 설교를..

[100자평] [중고] 교회를 꿈꾼다

[중고] 교회를 꿈꾼다
김형국 지음 / 포이에마 / 2012년 5월

벽수씨 교회원정기를 보고 알게 된 목사님, 추천사에 배우 이선균씨의 추천글도 재밌다. 알고 싶어서 샀다. 풍문으로만 들었던 김형국 목사님의 이야기를.. 홍수속 깨끗한 물 한 방울같은 교회를 만든 김형국 목사의 설교를..

[100자평] 나 같은 늙은이 찾아와줘서 고마워

나 같은 늙은이 찾아와줘서 고마워 - 독거노인 열두 명의 인생을 듣다
김혜원 지음, 권우성.남소연.유성호 사진 / 오마이북 / 2011년 3월

그냥 문을 열고 나와 길에 나오면 마주치는 우리.. 할머니들... 그러나 어느새 우리집 방 안에서... 어머니도 할머니가 되었다. 고난의 시대.. 할머니..에게도 분명 청춘이 있었고, 찬란하셨는데.. 우리는 우리 할머니들의 찬란함을 햇빛처럼 보며 자랐다. 부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0자평] 말들이 돌아오는 시간

말들이 돌아오는 시간 ㅣ 문학과지성 시인선 442
나희덕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4년 1월

뿌리에게... 가 주었던 흙의 냄새와 암흑.. 우리의 삶을 보듬어주는 나희덕 시인의 시가 나왔다. 떼어낸 만큼 온전해지는, 덜어낸 만큼 무거워지는 이상한 저울, 삶... 이라는 글귀를 카톡글에 매어 달아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