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스크랩 - 1980년대를 추억하며 비채 무라카미 하루키 작품선 5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권남희 옮김 / 비채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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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아 들면 한 쪽이 깎여있다 마치 사과 한쪽을 깎아놓은 듯하다. 작가가 먼저 1980년대의 한 쪽을 베어물었다는 것일까. 하루키의 책이라 무척 어울린다. 그리고 하루키의 문장은 재밌다. 그 에피소드들도 하루키를 만나서 다행이다. 하루키는 나이를 먹어도 꼰대가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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