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대청소하듯이.. 민음사에서 한국 작가, 한국소설을 총정리하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생의 이면을 본 이후 한국작가중 가장 좋아하는 작가인.. `이승우 소설가의 지상의 노래` 참 좋아합니다. 이승우 작가 특유의 빈틈없이 꽉 메운 문장과 실존적인 질문을 던지는.. 항상 무거운 정서.. 정말 좋아합니다. 지상의 노래는 이미 구입해서 읽었지요! 이 소설로 동인문학상까지 수상하셨다니! 저도 참 기쁩니다. 실존적인 질문은.. 어쩌면 우리가 삶이나 하루동안 막다른 구석에 몰렸을때.. 던지게 되는 질문이라 생각하는데요. 이승우작가님은 매번.. 매 작품마다.. 변함없는 문장과 정서를 담아서 소설을 쓰셔서.. 달리 생각해보면.. 이승우 작가님의 머릿속과 마음속은 매번, 매일, 매 순간 막다른 골목에 계시는 건지... 아무튼 전 이승우 작가님의 소설! 참 좋아합니다! 지상의 노래, 참 좋은 소설이라 강추합니다! 더불어 생의 이면이라는 소설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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