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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호구 되는 금융상식 - 당당하게 돈의 주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최소한의 금융상식 떠먹여드림 ㅣ 모르면 호구 되는 상식 시리즈
김호균.도현수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5년 7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모르면호구되는금융상식]을 읽다보며 와~ 이 책 진짜 찐이다! 하고
진짜 잘 골랐다 책장을 넘기며 형광펜 쫙 밑줄긋고
재밌고 유익하게 읽은 경제금융융상식책을 소개한다.

책 표지만 봐도 막 읽고 싶어지는 경제욕구? 나만 그런가?ㅎㅎ
사회초년생은 이미 숫자적 나이에서 넘었지만
여지껏 내 금융지수는 얼마일까를 가늠하면
한창 더 공부에 매진해야 할 것같다.
일단 제목이 재밌는게 [모르면 호구되는 상식] 시리즈물의 하나로
금융상식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주고 있다.
저자는 김호균, 도현수 두 분이 공동저자인데
다들 증권맨 입사경력에 빛나는 달성과 업적들을 쌓고 있다.
책을 받아볼 때 다소 두꺼운감은 있지만
어느새 읽다보면 술술 읽혀나가기에
한 권이 뚝딱 읽혀지는 매직도 경험 한 사람이 있으니 안심하기 바란다.
(내 가족 중 한명이 그러했다한다. 그 자리에서 4시간동안 한 권을 뚝딱 읽었다!)


목차를 보자면 돈의 속성, 부자가 되고 싶다면 저축부터,
신용관리,대출, 투자, 국제 경제 흐름, 금융상품 마스터 까지
돈, 경제, 국제경제흐름, 금융상품 등의 총집합을 이 한권에 녹여냈다.
다 알고 싶고 배우고 싶었는데 이 한권을 잘 통달하면
기본 초보는 뗄 수 있다.
역으로 이 금융상식을 모르면 잘못된 투자, 못하는 저축을 할 수 있는 것을 넘어서
책 제목대로 호구되거나 속을 수 도 있다는 현실을 마주하게 된다.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수는 많은데 이런 금융상식, 생활속 경제상식들은
왜 없을까?
너무 안타깝고 사회에 나와서 스스로 터득하거나 배우거나
알아가야되니 시작이 빠른 사람일수록
그 격차가 나중엔 기하급수로 벌어질수도 있어 씁쓸하다.
저자도 프롤로그에서 이 얘기를 언급하는데
정말 의지를 갖고 나이를 떠나서 지금이라도 시작하고 집중몰입으로
공부한다면 격차를 빠르게 좁히고 나중엔 추월도 가능한 희망을 품어본다.

고정수입인 월급은 당연히 소중하지만 월급에 의지해서 저축만 하기엔
속도가 느리고 투자, 자기계발을 해야 한다고 한다.
월급을 씨드머니 삼아서 내게 맞는 투자를 하고
수익을 내는 선순환 구조를 내기 위해 우리는 지금도 돈공부를 한다.
왜 투자를 할 수 밖에 없는지에 대한 설명이다.

건물을 지을때 설계도를 제일 먼저 작성하듯 돈 관리의 시작,
예산 계획 가이드를 만들라고 조언한다.
p47 예산은 내가 돈에게 나침반처럼
'가야 할 곳'을 미리 지시하는 것입니다.
예산은 돈이 어디로 갔는지 궁금해하는 대신
돈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려주는 것이다.
그만큼 예산은 내 돈의 사전 지도와 같습니다.
음 거기에 더해[ 돈을 더빨리 모으는 사람들의
7가지 월급 관리 습관] 중에서 이렇게 알려준다.
p52 부지런히 금융 지식을 습득하고
좋은 재테크 정보는 나누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돈을 빨리 모으는 이들은 끊임없이 부족한 게 뭔지 찾고 공부합니다.
세테크(세금절약) 방법, 정부지원제도, 시중 금리 동향 등에 관심을 가지고 챙깁니다.
...사내 복지나 연금제도, IRP나 비과세 저축 등의 혜택도 잘 활용합니다.
또한, 믿을 만한 재테크 모임이나 온라인 카페에서 정보를 얻고 공유하지요.
진짜 이대로 해야겠다.
대출도 한번도 받아본적이 없고 막연한 감이 있었는데
잘쓰면 부자되는 지름길로 활용해서 얼마나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인식시켜주어어 좋았다. 똑똑하게 잘 활용해봐야 겠다.
초반엔 돈의 속성에 대해, 돈을 모으고 싶은 동기부여를 일깨워주고
후반부는 해보고 싶고 할 수 있는 금융상품 들에 알려준다.
듣기만하고 보는것에 그치지 않고 한 단계 한 단계 알려주는 대로
직접 실천해서 금융 호구에서 벗어나 경제고수, 투자고수로
날 바꿔보려 한다.
그 길목에 이 책[모르면 호구 되는 금융상식]책이 있었고
이 책을 읽은 것에 감사히 여기고
주린이, 부린이, 금융초보들 모두에게 강추 한다.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