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성경의 인물 중 대표적으로 꼽는 인물이 다윗 왕이다.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라고.
하나님께 선택되고 마음에 합한 자라니 이 표현들이
내 신앙에도 적용되도록 흠모가 되었다.
우선은 기도를 잘 하고 싶고 잘 배우고 싶고
하나님과 친밀해지고 싶어 이 책 [다윗처럼 기도하라]를
읽게 되었는데 위대한 신앙인물의 삶을 따라가며
기도를 알아가는것도 재미있는 설정이고 삶의 체험 속에 녹아있는
다윗의 실제 사례를 보고 배우는 것도 큰 유익이 될 것 같다.
그러니 책 제목이 다시금 눈에 들어온다.
[다윗처럼 기도하라]
저자 이대희 목사님은
[평생성경학교인 '예즈덤성경대학'을 개설하여 25여 년동안
성경교수 사역도 하고 있다.
현재 예즈덤 성경교육연구소 소장, 바이블미션 대표,
꿈을주는 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되새김 120일 쉬운 통독 1,2,3][성경, 어떻게 읽어야 할까?]
[내 인생을 바꾼 31일 성경통독].... 등
300여권이 있다.]
300여권의 책을 저술하신 굉장한 저력가시다.
하나님께 문서 선교의 은혜를 받으신것 같다.
평소에 나는 기도에 대한 어떤 정의를 내리고 왔나? 돌아보며
읽는데
20p
[기도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다.
기도는 외적인 행위라기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뜻에 순종하는 내적인 마음을 의미한다.
기도는 나의 뜻을 이루어내는 게 아니다.
기도 시간은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는 시간이다.]
구구절절 초점이 내가 아닌 거듭 하나님께 모아지는 말씀을 하신다.
23p
[나는 내 삶의 초점을 하나님의 마음에 맞추고 있는가?
아니면 나의 목적에 하나님을 끌어당기고 있는가?]
위의 질문을 보면서 아직도 내 얘기인가하는 마음의 찜찜함이
들어서 성령님께 기도에 대한 조명을 비춰달라고 요청한다.
그리고 새로이 계시된 기도에
29-30p
[하나님은 일상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을 지금도 찾고 계신다.
평범한 일일지라도 자기 일에 충실한 삶을 사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일 임을 알 수 있다.]
일상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모습으로 사는 것과
35p
[주님에게 하듯 이웃을 섬기는 일도 기도가 될 수 있다.
기도하는 사람은 남을 섬기는 사람이다.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다른 사람을 섬기는 행위에 속한다.
기도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먼저 훈련해야 할 것은 다른 사람을 잘 섬기는 일이다.
자기 이웃을 자기 몸처럼 사랑하고 섬기는 사람만이 깊은 기도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다.]
이 부분에서 이웃에 대한 섬김과 기도의 연결성에 새로운 인싸이트를 받았다.
남을 잘 돕기 위해 주님이 주신 재능과 은사가 잘 활용되면 먼저는 하나님께 영광이고
나도 은혜의 통로가 되며 이웃도 실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정말 많이 유익이 있어
재능과 은사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히 임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기도도
필수적으로 넣어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이 외에도 기도에 대한 여러 통찰과 심비에 심기고픈 기도에 대한 많은 내용이 많으니
기도에 목마르고 하나님과 친밀해지고픈 분이라면
이 책을 정독해 보길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