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성공 - 부와 행복을 이끄는 끌어당김의 법칙
어니스트 홈즈 지음, 박찬준 외 옮김 / 판미동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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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끌어당김의 법칙 등

선풍적인 이슈를 몰고 온 론다 번 뿐만 아니라

노먼 빈센트 필, 루이스 헤이스에게도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친 저서라길래

이 책이 무척 궁금해졌다.

물론 마음이나 심리, 신념, 내면 공부에 지대한 관심이 있어

꾸준히 이런 계통의 책을 읽어 온 터라

책을 선택 하는데에도 주저함이 없었다.




저자 어니스트 홈즈는

[저술가이자 영적 스승.

세계의 종교와 철학, 과학을 두루 탐구하는 가운데 발견한 공통분모를

체계화한 저서 [마음과 성공, [마음의 과학] 등을 펴냈다.

1927년에 창설한 '종교의 과학'은 새 생각 운동의 3대 교화 중 하나로 자리 잡았고,

영성과 세속이 통합된 삶과 생각 사용법을 가르치는

세계적 멘토들의 산실로서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나도 처음 들어본 이름인데 많은 이들의 영적인 스승들로

소개가 되어있다는게 신기했다.

그래? 두근반 세근반, 더 큰 기대감과 설레임으로 책을 읽어나갔는데

글밥이 빼곡하지 않고 쭈루룩 읽어나가는 와중에

깊은 묵상과 공감들이 쏙쏙 되어지는게 진국이구나가 느껴졌다.




목차가 상당히 자세히 마인드맵처럼 세분화가 잘 되있는데

완독 후 목차만 보더라도 내용을 잘 떠올릴수 있게 했다는 의도라길래

친절함과 배려심이 보였다.

그리고 시크릿이나 끌어당김의 법칙 얘기로 통해 알고 있던

원하는 것에 대한 생각이라든지 생생하게 상상하라는것 은 알았는데

여기서는 그 단계에서 집착하지 말라고 소개한다.

그냥 처음부터 그것을 사랑하면 된다고....

그럼 그 일의 성패에 무관해지고 잊게되는데 어느새 성공이 다가와 있다고 한다.


이건 내 생각이지만 무슨 내려놓음 이라고나 할까?

이와 비슷한 계통에 [해빙]을 읽었을때 거기서도 이미 원하는 걸 소유한 상태로 여기라고

그러던데 여기선 더 구체적이고 알 수 있게끔 이해가 되어졌다.

상상에 감정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이 책 저자는 사랑하라고 하는데 사랑도 감정이지 않은가?

원하는 걸 이미 가지고 있다고 상상하고 (해빙) 사랑하면(감정) 집착에서 벗어나 성공해 있는 자신을 보게 된다. 로 요약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 점이 내게 어나더 레벨의 높은 계시였는데

가져야지, 이뤄야지 아둥바둥 집착, 탈진에서 벗어나

이미 이룬 것처럼 소중히 여기고 생각 하기만 해도 기뻐하고 사랑하면

성큼 되어있고 가지고 있는 날 생각보다도 빨리 발견 할 수 있을 것 같다.

과거 자칫 잘못 알고 있던 함정 구덩이에서 빠져 나온것 같아 좋았다.




그리고 82p

[ 자신을 둘러싼 환경에 대해 신이나 악마나 다른 사람을 탓하는 대신

문제의 진실을 추구할 줄 알아야 한다.]

라는 문장이 콕 내 마음에 들어왔다.

물론 나는 자기 반성이나 성찰을 하는 방향으로 산다고 하는데

이 문장이 더 눈에 들어온건 이 방향으로 끌고오지 못한 어떤

남은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마음을 조명해 봤다.

신이나, 악마, 다른 탓이 아닌 내 마음의 어떤 기생충이 있는지,

성공, 사랑, 관계, 건강을 좀먹고 해치는 기생충이 몰까?

인지 했다면 어떻게 몰아낼까? 더 빠른 방법이 될 것같다.



이 책 내용 레벨이 상급이고 어떤 법칙도 중요하고 좋지만

중요 핵심과 원리를 잘 소개해서

시크릿과 끌어당김의 법칙을

제대로 날개를 달아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

이 책을 읽기 전과 후로 달라진 내 꿈의 목록이

성큼 이뤄져 있을 올 해 남은 시간들이

더욱 기대가 되어진다.

마음에서 어떻게 성공이 가시적으로 나타나는지 궁금한 분들이

읽어보면 좋겠다.



보이지 않는 마음에 대해서 알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한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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