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의 조건 - 만나면 내 편이 되는
양광모 지음 / 청년정신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다양한 영역의 계발서들이 있지만

경제서 못지않게 우위를 점령하는게 있다면

단연 인간관계에 대한 것이다.

처세술, 대화법, 심리서, 매력 등등

부가적 제목을 붙여놨지만 핵심은 하나,

보다 더 나은, 매끄러운, 평안한, 윈윈 할 수 있는

인간관계론에 대한 다야한 줄기의 해법서들이다.

나역시 늘 소망해오던게 대인관계가 어떻게 하면 더 좋아질까?를

염원하고, 또한 갈망해 온 많은 세월의 시간이 있었다.

유명한 외국인 저자의 대인관계 처세술도 읽어봤지만 현재 읽은 이 책

[매력의 조건] 역시 으뜸가는 책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저자인 양광모 님은

[경희대 국문과 졸업 후 도서출판<목비> 대표,

두번에 걸쳐 지방선거에 출마하였다.

현재는 휴먼네트워크연구소장, 시인,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

저서로 <인간관계 맥을 짚어라>,<당신만의 인맥>... 등의 자기계발서와

<사람이 그리워야 사람이다.>등

모두 열일곱 권의 시집을 출간하였다.]

다채로운 약력을 가지시어 짧게 축약을 했는데도

열거한 이력으로도 충분히 다방면의 활동을 하신분인구나가 알아진다.

그럼 역시나 그 방면의 많은 다양한 직군, 사람들을 만나봤겠구나.

그래서 사람에 대한 관심이 생기셨는지는 내 추측이다.

독자 입장으로선

이러한 인간관계에 탁월한 택을 결과물로 남겨주셨으니 감사하다.

어떤 책을 읽으면 딱딱하게 중간에 묵상할 수 있는 내용이 적고

이렇게 해라라는 식의 결론위주론이 있는가 반면

(물론 저자가 하고 싶은 많은 얘기가 있어 중간에 생략 했을 수 있다.)

매력의 조건에서는 저자의 생각과 심도있는 내용들이 잘 풀어져 있어

자연스럽게 이렇게 해야하겠구나가 알아진다.

[ 사람들을 내 편으로 만드는 핵심 비범은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

이 한 문장의 내용이 예전에 다른데서 내 가슴을 쾅 친적 있었는데

여기서 재차 그 때의 울림과 같은 임팩트가 왔다.

소중함.

나와 이웃.

소중함.

다시 나와 이웃.

소중함.

샌드위치처럼 계속 번갈아 뇌아리가 친다.

솔직히 이 문장이 이 책의 주제를 담은 글이라고 생각한다.

나머지는 거들뿐.



그럼 마음 중심을 소중함으로 결정했으면

보여지는 외부적인 것은 표현이다.

미소와 말로 내가 당신께 관심이 있고

소중히 여기고 잘 지내기로 선택했다는 표현.

여기서 다시금 배우게 된것은 표현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는 점이다.


'내 생각이 이러하니 알아주세요.'

하면 과연 내 의도의 몇 %나 이해하고 알 수 있을까?

상대가 알아주기 전에

정확하게 호감과 나의 의사를 말로 표현해야 하겠다.

거룩한 수다쟁이라고 할까?

관계를 호전시키고

관계와 관계를 이어지고 발전 시켜 나가는데

언어의 힘을 인지하고 확장시킨다고 생각하면 좋겠다.

요 근래 내가 관계의 새로운 지식에 더 높은 단계로 이끌어 준 책.

너무 기쁘게 잘 읽었고 저자의 다른 관계애 대한 책도

찾아보는 여정을 계획하게 되었다.

매력을 높이고 싶은 분

만남이 어색하고 불편하여 편안해 지고 싶은 분

인간관계 자기계발서를 찾으시는 분

인간의 관계적 심리에 대해 궁금 하신 모든 분께

만나면 내 편이 되는 매력의 조건을 진심으로 추천하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 하였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