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직장인
제임스 알투처 지음, 박홍경 옮김 / 미래와사람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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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보고 끝나는 책이 있고 여러번 펼쳐 그 가치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읽고 싶은 책이 있다.

실용 서적이지만 가치를 담은 책.

[부자 직장인]을 읽어 보았다.

삶의 다양한 분야 모두 중요하지만 재정만큼 우위를 두며

다른 많은 것을 서포트 하는 것또한 우위에 있음을

인정할 수 밖에 없다.

직장인으로서 투자를 한다고 소신껏 공부도 하고 실천도 해보았는데 성인이 되어, 또 직장인이라는 역할 에서

부자가 될 수 있는 직장인로의 방법이 무엇이 있는지 배워보고자 하였다.

빠른 길이 있다면 그 길로 가는 법을 배우는게 낫지 않겠는가?



저자 제임스 알투처는 성공한 사업가이자 엔젤 투자자, 체스 마스터이며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그의 임무는 독자와 청취자가 각자의 삶의 리더가 되고 "자신을 선택"하도록 돕는 것이다.

라는 마지막 한 줄이 의미심장하게 다가온다.

결국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지혜로운 선택을 하도록

돕는 다는 것.

단순히 이거 해라, 저거 해라 가 아닌 저자의 경험에서 녹아낸 진심이 잘 서술되어 녹아나와 공감 형성이 잘 되는것 같다.




미래 지향적으로 진취적 삶을 위한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은 결국 종착역이 분명히 다르다.

[P21. 고통을 핥으면서 시간을 낭비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와신상담이라고 꼭 필요한 그 때의 기억을 미래까지 가져가야할 경우라면 몰라도

지우고 담아두지 말아야 것을 곱씹으며 시간을 낭비할 이유는 없는 것이다.

때로는 기억도 잃어버리는 연습을 하는게 필요하다라는 걸...

알았다.

연습, 또는 훈련이라는 표현으로 나는 자주 쓰는데 이게 잠시 일탈로 안하고 싶을 때가 있다.

이게 문제다. 훈련이란 항상 하는 것인데.

여기서는 참 멋지게 얘기를 한다.

[P21. '매일 연습'은 우리가 막혀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깎아서

예술작품으로 변화시키는 과정이다.

이 연습은 신체적, 정서적, 정신적, 영적인 돌로 구성되어 있으며

네 가지의 예술작품을 천천히 깍아나가면 나만의 미술관이 완성된다.]

그렇다면 나는 지금 나라는 사람의 삶을 멋진 예술 작품으로 조각하고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니

그 모습을 빨리 보고 싶어 훈련이 즐거워진다.

진짜 생각 하나 차이가 마음을 바꾸는 무서운 힘을 가짐을

느낀다.

내가 자주쓰고 인식하고 있는 단어들을 여기서 자주 발견한다.

왜 사는가?

어떻게 살아야 할까?

왜 살아야 할까?

요새 내 자신에게 이런 질문을 자주 던지며 내린 결론이

삶에 의미가 있어야 하고 목적이 있어야 하고 가치가 있어야 한다 였는데,

저자의 생각과 일치하고 확인 받은 것 같다.

결국 나와 내가 살아가는 삶을 통해 가치를 전달하고 탁월함으로 주변과 사람을

이롭게 만드는것, 모양은 달라도 결국 이것이 아닐까?

그럼 나는 어떤 가치를 만들어서 주변을 기쁘게 하고

이롭게 할까?

한 발짝 더 나아가 이 질문을 다시금 내게 던지며 나를 더 찾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

아무도 그냥 태어나는 사람은 없기에.

모든 피조물은 만들어지고 태어난 목적과 쓰임이 있다고 믿기에.

직장인이란 역할의 렌즈로 본 가치를 상승시키고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가치를 담은 책

[부자 직장인]을 적극 추천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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