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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길을 선택하다 - 비트코인 거물이 알려주는 운명을 바꾸는 투자 원칙
리샤오라이 지음, 박영란 옮김 / 메가스터디북스 / 2021년 5월
평점 :
또 한 권의 부자, 투자, 경영에 관한 책을 읽었다.
저자 리샤오라이 의 [부자의 길을 선택하다]
경제, 금융 관련 책이 거기거 거기겠지 하고 치부해버리면
한계를 긋는게 되어버려서 공부에 방해가 된다.
오픈 마인드로 잘 배우고자하는 자세로 읽어내려가기로 선택했다.

그럼 부자의 길을 선택하기로한 저자 리샤오라이는 누구일까?
[ 10만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세계적 '비트코인'고래.
2001년부터 2008년까지 신동방 교육그룹에서
인기 영어 강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TOEFL, SAT베스트셀러 수험서를
출간하기도 하였다.
'비트코인 1개 가격이 1달러를 넘어섰다'는 글을 본 후 호기심을 느껴
본격적으로 비트코인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고
투자 가치가 있음을 확신한 후 꾸준히 사들이기 시작하여
조단위의 자산을 형성한 '슈퍼리치'의 반열에 들어섰다. ]
비트코인 10만개를 보유했다고 한다. 10개도 아닌 10만개씩이나.
어떤 정보를 들어도 흘려버리는가 하면 붙잡고 내 것으로 만드는
사람이 있다.
투자할 가치가 있음을 확신한 안목이 대단하다.
목차를 읽어나갈 때부터 단순히 기계적인 투자방법만 말하는게 아니라
분명히 저자가 하고자, 내고자 하는 호소함이 있는 큰 책이라는게 느껴졌다.
저자 나이는 정확히 몰라도 젊어보이는데 사고력이 예사롭지 않다.
이 책에서 날 꼬집어준 얘기가 많다.
18p
[ 내가 만난 모든 역경과 그동안 느껴온 억울함, 그리고 지금 겪고 있는 불쾌한 일들 등
모든 것은 내가 아직 코스트라인 아래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
145p
[ 어떤 경우에도 모든 가능한 주의력을 자신의 성장에 두어야 한다.
이것이 우리에게 경제적 자유를 자져다줄 확실한 길이며,
사실상 모든 '자유의 길'로 통하는 가장 기본적인 단계이다. ]
어, 진짜 현재 내가 무엇을 생각하고 의식하고 주의력을 요하는지
만물이 사방팔방 다 통하나보다.
요즘 묵상하고 있는게 나의 성장 이란 화두였는데.
작가도 모든 가능한 주의력을 자신의 성장에 두어야 한다고 확증시켜주네...
그럼 나 잘 가고 있는거 맞다.
또한 나의 목소리로 말할 수 있도록 문장을 정리해주는데
146p
[ 나는 내가 성장하는 데 주의력을 집중할 거야.
나는 다른 사람의 '잘못'과 '나쁜'것에 나의 주의력을 두지 않겠어.
나에게 남은 주의력이 있다면
다른 사람들이 어디가 옳고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그들의 경험을 토대로 성장할 거야. ]
이대로 외쳐도 좋겠다.
앞서 저자는 언어와 뇌의 상관관계를 밝혀
28p [ 언어학자들은 우리 뇌는 어떤 일에 대한 뚜렷한 개념이 없으면
그 일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말한다.
...
이렇듯 정의의 부정확함은 사고 범위를 모호하게 만들고 선택 근거가 부족해지고
행동 방식에 오류가 발생하면서 삶 전체에 연쇄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여전히 당신에게는 누군가의 가르침을 받거나 스스로 배워서 정확한 정의를 얻을 수 있는
많은 기회가 주어진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정말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다면
우선 경제적 자유가 어떤 것인지를 이해해야 한다. ]
그래서 언어로 확고히 내가 하고자 하는것, 원하는 것에 대해 정의를 명쾌히 내리도록
장려하고 있다.

그리고 저자가 생각하는 모든 성장의 절대 수요로 꼽은 것이
다름아닌 [ 인내심 ]이라고 한다.
인내심의 반대는 조급함.
그렇기에 올바른 '불편함'을 선택하라고 한다.
올바른 불편함이라고 표현하다니, 불편함에 대한 인식이 새로워진다.
앞에 붙은 '올바른'이라는 수식어로 인해.
심오하고 깊이있는 문구들로 인해
마음이 새로워지고 성장한 느낌이고 확실히 성장했음을 믿는다.
저자가 말하는 9p
[ 옳은 방법으로 옳은 일을 하면 당신은 분명히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다.
옳은 방법으로 옳은 일하는 것을 장기간 지속하면 당신의 미래는 반드시 위대할 것이다. ]
로 마무리를 하겠다.
부요의식을 높이고 싶은 분
경제의 시야를 높이고 싶은 분
투자 마인드를 새롭게 하고 싶은 분들께
이 책 [부자의 길을 선택하다 ] 초강추! 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