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가 남아프리카의 성자이자 기도와 성령의 사람인 앤드류 머레이의
기도에 관한 주옥같은 글이 남겨져 후대에 읽히게 된 건 참 다행스럽고 감사한 일이다.
나는 올 해 들어 기도에 관한 계시가 더 열리고 깊어지고
많이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원했고 기도를 더 알고자 하여
이 책 [ 기도가 전부가 되게 하라 ]를 읽게 되었다.
큰 글확장판으로 다시 나온 명저인 [기도가 전부가 되게 하라]를 보는건 기쁜 소식이다.

기도에 관한 비유와 표현들은 익히 들었지만
아직 기도 보다 생각이, 기도보다 액션이,
기도보다 말이 먼저 나갔던 때가 많았다.
기도가 그렇게 중요하다면 그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철저히 깨닫고
기도가 도대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좋은지 기도와 믿음, 그리고 응답의 관계성을 잘 알아 기도의 사람이 되고 열망을 달성하고 싶다.
그래서 기도보다 앞서는 어떠한 것도 없도록 기도가 이끄는 삶이 될 수 있게 각 삶의 영역에 이정표를 꼳고 행군하고자 한다.
기도를 하기에 먼저 성령님이 주인되어
성령님이 이끄시는 기도를 해야 함에
29P
[성령은 새로운 삶의 작가로서뿐 아니라
우리 전 생애의 인도자와 감독으로서 존중받아야 한다.]
를 되새기고
성령님의 초청과 임재는 무엇보다 앞서는 필수요소임이 분명하다.

하나님의 자녀는 기도로 모든 것을 정복 할 수 있다.
그렇다고 믿기로 또다시 선택한다.
그런데 사탄이 그리스도인보다도 기도가 얼마나 막강한 위력을 발휘하는지
잘 아나보다.
기도를 미루거나 단축하거나 잡념을 주거나 불신이나 절망으로 기도를 못하게 막아선다.
어쨋건 못하게 방해한다.
이 중에 해당되어 걸리는게 있을지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는 이런때 쓰는 말이겠지!
해야되는 건 해야 되는 거다! 믿는 자라면 기도는 하는 거다!
그 어떤 이유나 핑계가 붙더라도.
기도로 모든 것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삶을 바라시는게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뜻이라 믿는다. 기도에는 고백과 선포도 포함될 것이고.
기도 안의 삶이 주는 능력의 삶이 어떠한 것인지 산 증인으로 남기로 선포한다.
앤드류 머레이의 기도의 글을 읽고 싶은 분
기도의 중요성을 알고 기도의 삶을 살기 원하시는 분
믿음의 삶을 살기 원하시는 모든 분께
추천합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