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 사용법 - 남자처럼 생각하고 여자처럼 행동하라!
스티브 하비 지음, 서유라 옮김 / 북아지트 / 2020년 4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읽어보고 나서 나의 첫 느낌은 '야호!'
하는 환호성이었다.
그렇구나. 그렇구나. 
수긍이 가고 구구절절 읽혀져내려가는데
마치 남녀관계의 바이블을 읽는 느낌이었다.
이 책을 고른것은 탁월한 선택이었고 
많은 실질적인 남녀관계의 지식을
얻어서 무척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연애를 하기 전이든 연애 중이든 결혼을 한 관계이든 
더나은 관계성을 위해서 남자에 대한 본질을 알려주어 어느 단계에 있건
꼭 필독하면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으니 강추하는 바이다.

저자 스티브 하비는 코미디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데 
현재 미국 전역에 방송되는 라디오 프로그램 <스티브 하비 모닝 쇼>에서 
연애 카운슬러로 활동 중이다. 
이 책이 2009년 첫 출간되어 꾸준히 사랑받고 
지금까지 읽히는게 이해가 간다. 
저자의 후속작도 있어서 그것도 찾아서 읽어봐야 겠다.





내용을 쭉 읽어내려가는데 작가는 여성들에게 남자와 여자의 사랑법이 
다르니 인정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43P
[남자의 사랑은 P로 시작하는 세 가지 단어인 
선언과, 
제공, 
보호로만 정의될 수 있다.]

첫 번째인 선언은 남자가 진지하게 마음을 두는 여성이 생긴다면 
지인들에게 당당히 그녀와의 관계를 밝히는 선언을 한다.
이러한 '선언'이 핵심이라고 한다.
두 번째인 제공은 남자가 하는 모든 행동의 목적이 
사랑하는 여자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이다.
세 번째인 보호는 '선언'과 '제공'을 하기로 결정한 사람을 
지키는 것이 남자의 기쁨이며
지키고 보호하려는데 최선을 다한다. 






이 책을 통하여 스스로도 반성할 점을 찾아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히라는 안도감과 함께
즉시 내 생각, 말, 행동을 교정하기로 단단히 마음 먹게 되었다.
저자는 남자에게서 '정착할 여자'로 대접받는 여자들의 태도에 대해 언급하는데 
그것은 여자에게 달렸다고 일침을 나준다.

82P
[그녀들은 자신에게 힘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 힘을 무사의 칼처럼 강력하게 휘두르며,
자신을 존중해 달라고 '요청'하는 대신 
당연히 존중해야 한다고 '요구'한다.]

여자를 대하는 방식과 남자를 대하는 방식이 다르다는 것을 배웠고 정확히 인지하여
똑같이 대하면 안된다는 사실을 알았다.
배려한다고 한 것이 남자에게 그닥 어필되지 않다는 것을 알아서 이제부터라도
다른 접근방식으로 생각하고 말하는 태도로 나가기로 결정했다.




책을 통해 구체적으로 배운 내용들로 
지난날 남녀관계에 대해 나 자신에 대한 돌아봄 플러스
변화된 지침으로 확 달라질 것이 기대가 크다.
성공하는 연애, 성공하는 결혼 공부에도 분명 도움이 큰 책이지만 
성이 다른 남자,
그리고 남자를 대하는 여자의 접근방식과 남녀관계에 대한 이해에도
큰 기여를 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신체 구조만 다른 것이 아닌 사고구조의 차이도 알게 되어 좋았고
행복한 연애, 결혼, 성공하는 남녀관계를 원하는 분들에게 강력히 강추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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