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는 싫지만 호구도 되기 싫다 : 경제상식 편 - 잘살고 싶은 보통사람을 위한 최소한의 상식
김보리.김영필 지음 / 황금부엉이 / 2020년 4월
평점 :
품절


'올 초부터 경제공부를 제대로 확실히 하자!'
라는 큰 결심을 하였다.
과소비나 사치를 하는 건 아니지만 
시중 돌아가는 경제 상황과 경제 지식에
문외한이 되면 안되겠다는 자각과 
앞으로의 남은 노후까지 연계하니
필수적 공부가 될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경제뉴스, 경제 관련 책들을 찾아보며 
네비게이션을 돌려 지식을 쌓아가고 있다.

[뉴스는 싫지만 호구도 되기 싫다]라는 책 제목을 보고
재밌으면서 쉽게 잘 읽힐거라는 확신이 들었고 
예상대로 술술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들로 정말 알차게 구성이 되어 좋았다.

 

목차는 총 5part의 구성으로
part1 당신은 은행에 속고 있다
part2 당신은 보험사에 속고 있다
part3 당신은 증권사에 속고 있다
part4 당신은 부동산에 속고 있다
part5 당신은 정부에 속고 있다

로 되어 있으며 각각 어디에 어떤 내용들이 감춰지고 드러나지지 않은것인지
밝은 조명가운데 어두운 구석을 밝혀 주듯 알려주고 있다.

경제책에도 무수히 많은 종류가 있다. 
전통 경제학 이론서부터
경제의 역사와 흐름, 경제 마인드 등.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피부로 와닿는 실생활 부분을 골라서 
사람들이 쉽게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주는 경제 실용서적이라는 점이다.

어렵거나 딱딱하지도 않고 나와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되어있는
은행이나 보험 그리고 투자하는 증권사등등에 알면 좋은 점들, 
모르면 손해되는 점들을
실질적으로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는게 큰 장점인 것 같다
읽으면서 아 그런거구나, 경제상식에 성큼 진보가 되어진것 같은 기분에 
즐거웠고 더 깊은 경제 공부에 매진해도 좋을 것 같은 자신감이 붙었다.
경제 용어도 정의해 줄 뿐더러 어렵지 않게 문맥상에 녹아들어가 
이해가 되면서 경제 용어의 벽도 수월하게 넘을 수 있었다.



각 파트마다도 소주제 내용을 담아 예화를 싣고 분석을 해주면서 
조목조목 짚어주며 설명해주니 궁금했던 다른 사람들의 예제도 
알게되고 비교할 수 있는 점이 개인적으로 좋았다.

  
경제는 살면서 필수이고 선택이 아님을 인식하면서 
부지런함을 더해 부자의 마인드와 마음, 태도를 배우고
실질적인 이론서와 경제서들을 접하고 있는데
이 책 정말 잘 골랐다는 감탄이 보는 내내 나왔다.
정말 필요하고 활용성 높은 내용들, 알짜배기로 꽉 차 있다고 생각 든다.
이 책의 다른 시리즈인 생활상식편도 읽어 보고 싶은 감동도 주었다.

경제공부를 하는데 어렵지 않으면서 필요한 내용들, 실제적이고 실용적인
경제책을 찾는 분들에게 이 책을 진심으로 강추하는 바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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