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초 15분 1주일 - 일 잘하는 사람의 시간 관리법
미키 다케노부 지음, 송은애 옮김 / 시크릿하우스 / 202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나에게 시간이란 필수 이며 당연히 필요한 무형의 자산임이 확실하다.

해를 넘긴 2020년, 
더욱이 투자해야 할 목록에 시간자원은 우선순위가 되었다.
사람에 대한 것도, 재정 관리에도 분명 그렇지만 
보이지 않는 무형의 시간의 개념안에 
이 모든 것들이 들어가 있으니 더욱 신중을 기하고 
중요하게 소중하게 관리를 해야할 필요를 절감했다.

[10초15분 1주일]제목과 목차를 보며 꼭 읽어야되고 
읽고 싶은 마음에 이끌려 보게 되었고
다른 자기 계발 서적 중에서도 시간에 대해서 
내게 으뜸이 되는 책 중에 한 권이라고 여겨 추천하고 싶다.

목차에 책 내용의 엑기스만 뽑아놓은 것이라해도 과언이 아닌데 
참 잘 지어서 적어놨구나를 알 수 있었다.
당장 한 챕터만 읽고서도 실행 할 수 있는 실천력 높은 글들이 많은게 큰 장점이다.




22p[바로 '성공하는 사람은 장기적으로 인생의 시간을 관리한다'는 점이다.
     장기 목표가 없으면 단기 일정을 짤 수 없다. 

     일정이란 장기 목표로부터 역산해 짜는 것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최종 목표도 알지 못한 채 단지 눈앞에 주어진 일을 끊임없이 
     처리할 뿐이라면 이는 '일정관리'라고 말하기 어렵다.]

그렇구나! 탁 무릎을 치게 만드는 문구.
'자신의 최종 목표도 알지 못한 채 단지 눈앞에 주어진 일을 끊임없이 
처리할 뿐이라면 이는 '일정관리'라고 말하기 어렵다.'
일정관리라 할 수 없다니.
내 나름대로는 다이어리에 할 일 목록TO DO를 적어놓고 
실행하면 표시를 해놓았는데 
온전한 일정관리가 아니었다는 것에 형광등이 켜졌다.
많이도 듣고 읽고 했던 목표관리가 여기서도 적용되고 
그것도 핵심키워드라는 것에 고개를 끄덕였다. 
맞아 맞아. 
나는 내 인생의 목표를 무엇으로 정해 놓았지? 
다시한번 이 책을 계기로 확고하고도 확실하게 인식하는 시간을 정하기로 결정했다.




그 다음 목표를 구체적으로 정했으면 '이슈'와 '태스크'로 실천이 수월하도록 정한다.
이슈는 '행동 목표', '태스크'는 그러한 행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수행 과제'라고 한다.

아래 사진을 참고하면 더욱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이걸 보면서 더욱 해야 할 것들이 떠오르고 
목표를 세우고 싶어지게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다. 
머리 속 생각하는 힘으로 계획 세우기도 분명 잘 한 일이고 
칭찬 할 만한 일이다.
하지만 그것을 더 힘있게 달성하려면 글로도 적고 
이슈와 태스크를 배운 것처럼
목록으로 볼 수 있게 적어놓으면 더 추진력있고 성취감도 크게 이룰 수 있을 것이라 여긴다.
성취감을 이루면 자존감도 높아지니 선순환 구조일 수 있겠다.
내 삶에 존중과 책임을 갖고 더 높은 차원으로 상승하도록, 
그냥 사는게 아니라 왜 사는지, 
그럼 어떤 목표를 갖고 한정된 시간 안에 어떤 배분으로 나눌 것인지 
이 책을 보면서 깨달은 바가 크고 얻어가는게 많았다. 

시간의 필요성과 시간을 활용하는 법, 
왜 목표를 세워야 하는지 배우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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