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신앙으로서 영적유산이 물려진것이 없는 것에 대해 속상하기도 하고
그럴수록 내 대에서 믿음의 유산을 쌓기 위해 더욱
주님께 집중하고자 애쓰고 있다.
내 안에 주님이 주신 풍성한 말씀이 길잡이가 되고 그 말씀을 붙잡고 기도로 풀어져
하나님이 역사하실수 있도록 해야하는데 아직 나는 말씀도 기도도 부족하기만 하다.
그런 나의 고민을 아시는 주님이 올 해는 이 두가지를 모두 해결하도록 도우시는 손길을 느끼고 있다.
이 책 [어떻게 기도 응답을 받을 수 있을까?]를 통해서 기도의 목마름을 적셔주심을 체험한다.
이제껏 몰랐던 기도에 관한 풍성한 영적 지식, 기도란 무엇인가에 대한 수많은 정의들이
기도란 총 천연색으로 세공된 다이아몬드처럼 여러 각도에서 보면 볼수록 감탄할 수 밖에 없는 관점을 시사한다.
여태껏 기도는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면 거의 다인줄 알다가
나중에는 주님의 음성을 듣는 듣는 기도의 중요성을 들었지만 이 책에서는
정말 [기도란 사랑의 법을 느끼고, 사랑의 법에 따라 말하고, 하나님의 법과 조화를 이루어 만사를 올바르게 행하는 능력을 확실히 갖추라는 뜻이다.]라고 첫 장에서 명명하고 있다.
그렇다. 기도란 인격적이시며 사랑 그 자체이신 사랑의 하나님과 대화하며
하나님께 물들어 가며 하나님의 수준으로 변해가
곧 나란 존재도 사랑의 법에 따라 말하게 되는 차원으로 승화되는 것이다.
주님과 오래도록 기도를 했다면서 계속 과거의 수준 거기에 머물러 있다면 진정한 기도라 보기 어려울 것이다.
하나님과 인격적 교제를 한 것이 아니라 주님을 무시하고 내 말만 하소연하듯
신세타령을 하며 일방통행한 주님을 나보다 낮게 여기는 처사임을 깨달았다.
우리에게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하신 하나님.(골로새서 4장 2절)
여기서조차 이 말씀의 뜻은 강해진다, 어떤 상태에 머물러 있는 능력, 확고한 태도를 지키는 것,
무언가를 단단히 붙잡고 끝까지 고수하면서 끊임없이 관심을 나타낸다고 정의한다.
기도제목이라고 내놓으면서 몇 날을 유지하고 지속했는지. 정말 간절함이 있었다면
그렇게 쉽게 안하거나 포기하지 않았을 텐데.
제대로된 정의된 기도의 뜻이 강해진다라고 나와있어 내 마음을 쳤다.
그간 내 마음이 얼마나 약했는지. 그리고 얼마나 기도의 실패,
삶의 실패로 비실비실 약해빠져 살아왔는지 회고하여 본다.
정말 붙잡을 것이 주님. 그리고 주님과의 인격적 교제이 기도를 제대로 해왔더라면
더 눈부신 발전이 있지 않았을까?
아직도 내 생각이 많고 주님의 뜻이 약하다는건. 주님을 아직도 많이 모르고,
기도도 안 한 부족한 크리스천임을 깨닫는다.
내가 많이 된 줄 알았는데 여기서 진실이 발각된다.
난 주님을 한참이나 더 많이 알아야 되고 기도를 지금의 배이상 해야 하고
말씀을 계속 묵상하며 상고해야 한다.
어떻게 기도 응답을 받을 수 있을까? 를 읽으면서 내게 준 적용과 깨달음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어떻게[HOW]기도의 응답을 잘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큰 해답을 책을 통해 얻게 되었다.
읽게 인도해주신 성령님께도 감사드리며 추천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