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만난 국어
고정욱 지음 / 책담 / 202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을 읽으면서 이런 점이 좋았다.

  • 개념이 설명서가 아니라 대사와 상황으로 제시됨

  • 실패(인터뷰)→성장(독서모임·퀴즈) 리듬이 현실적

  • “국어=콘텐츠 제작 역량”으로 확장(대본 쓰기, 발표, 촬영)


이 책은 문해력이 왜 ‘모든 과목의 기초 체력’인지, 이야기로 직접 증명한다.


방송에 나간 아이들.

떨려서이기도 하지만, 그것보다 더 문제는 어휘력, 문해력 부족이 문제였다.

이런 아이들 앞에 나타난 국어 천재 성운.


성운의 태도와 말투에는 품격이 있다. 

“환경을 이기는 독서”라는 메시지가 감동적으로 전해진다. 

문장력 향상 팁이 노골적 비법이 아니라 습관 설계로 나오기 때문에 청소년 독자가 거부감 없이 받아들인다. 


교실·가정 어디서든 바로 적용 가능한 333 발표 루틴(1분 책소개–질문–느낀 점) 같은 실천 팁도 유용했다.


이 리뷰는 출판사 제공 도서로 작성된 솔직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